그러니까 bts가 어떻게 이렇게 독보적인 크기의 팬덤을 구축하게 됐는지 그 얘길 해야죠. 아니 대중성 없이 어떻게 이 정도 크기의 팬덤이 생길 수 있습니까?
물론 저 역시 bts가 미국에서 드레이크나 카디비 정도로 메이져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메이저와 마이너의 딱 중간 정도에 있는 느낌? 딱 십대들이 좋아하는 보이밴드일뿐이죠. 하지만 어쨌든 그들에게 어필 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던 거고,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개인적으로는 결국 메이져하지 않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메이져한 주류 음악과는 조금 다른 팝음악 이라는 지점, 즉 보이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서정적이고 부드럽고 마초스럽지 않고 굉장히 여성적이고 시적이고 지적인 느낌도 있는 이런 지점들과 또 한가지는 유튜브를 통해서 매우 친근하게 팬들과 소통했다는 지점들이 지금처럼 큰 팬덤을 만든 게 아닐까 합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bts는 데이빗 보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데이빗 보위가 그때 당시 마이너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의 구원자이자 우산이 됐던 것처럼 요즘의 메이져한 팝음악들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마이너한 팝음악이 돼주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올타운로드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래퍼 본인이 노래를 그냥 반장난으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퀄은 신경 안 쓴 노래 아닙니까? 아이디어가 옴청 좋았던 거지. 그 노래야말로 인기와 대중성은 퀄리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죠. Bts 노래는 비록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의 취향엔 안 맞겠지만 적어도 객관적으로 노래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아요. 물론 님이 말하는 퀄리티라는 게 예술적 가치라면 bts 노래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순 없을 겁니다. 다만 어떤 음악의 퀄리티를 평가하는 기준이 그저 내 취향에 얼마나 맞느냐 라면, 그건 올바른 평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피똥쌀정도로 열심히 만들어도 음악 똥인 인간이 있는 반면 대충 흥얼거렸던 맬로디로 음악 만들었는데 빌보드 1위하는 인간도 있는거지 릴나스가 대충 만들었으니 퀼이 낮다??? 사상이 살알짝 의심되네욬ㅋㅋㅋ. 저위에 글쓰신분 글읽어보면 방탄이 왜 인기를 얻었는지 이해되게 설명해둠. 전 그글에 어느정도 공감하구요.데이빗보위라... 님 솔직히 이런식으로 헤이팅하는거 좀 추해요 ㅋㅋㅋ. 너무 지능형인거 티나는데..
보위의 그 수많은 기괴한 컨셉과 화장 그리고 각종 기행에 대해서 좀 아신다면 제 말의 의미를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걸 아시는 분이 방탄한테 데이비드 보위 역할 이러는게 신기할따름. 방탄이 보위처럼 뭔가 혁신적이고 충격을 주고 영향을 주고 음악과 엮고 예술로 표현하고 그의 예술성을 인정받고 예술적 성공과 상업적 성공을 겸비하고 등등 이중에서 뭐 하나라도 한 거 있나요?
방탄 같은 아이돌 따위에게 감히 보위 같은 위대한 뮤지션을 갖다 붙이니 어이가 없으신가본데 >앞부분은 님께서 쓰신 표현이니 더 할 말은 없습니다만, 네 어이없어요. 전에 올라왔던 칸예랑 방탄 영향력 비교글만큼 어이없어요
미국의 메이져한 주류 음악과는 조금 다른 팝음악 이라는 지점, 즉 보이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서정적이고 부드럽고 마초스럽지 않고 굉장히 여성적이고 시적이고 지적인 느낌도 있는 이런 지점들 >가사논란 한두번이 아닌 방탄의 팬이 할 말은 아닌듯. 그렇다고 다른 가사들이 문학작품 뺨칠정도로 좋은것도 아님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bts는 데이빗 보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마이너와 메이저의 경계든 뭐든 방탄 존나 올려칠 수 있는 마지노선 원디렉션입니다.. 뭔 데이빗보위;; 데이빗보위가 억울해서 무덤 뚫고 나올듯.
요즘의 메이져한 팝음악들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마이너한 팝음악이 돼주고 있다는 것이죠. >데이비드 보위와 상관없이 요즘 씬에서 이 역할 하면서 제대로 먹힌 사람은 방탄이 아니라 빌리 아일리쉬 같은데요ㅋㅋ 음악 분위기도 굳이 따지자면 방탄은 님이 말씀하신 메이저 팝 분위기이고
객관적으로 노래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아요. >노래 자체의 퀄리티를 따지는 객관적 지표는 뭔데요?
다만 어떤 음악의 퀄리티를 평가하는 기준이 그저 내 취향에 얼마나 맞느냐 라면, 그건 올바른 평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방탄 음악을 좋다고 하든 구리다고 하든 전문 평론가들도 다 자기만의 기준과 취향으로 평가하는건데... 그럼 올바른 평가는 뭔데욮?
마치 국뽕 심하게 먹다가 체한 늙은 아재들이 '빌보드와 전세계를 집어삼킨 B T S의 성공' 이따위로 제목을 정하고 쓴 분석글에서 말했던 거 이것저것 섞어놓은듯한 댓글이네요.
이게 왜 bts혐오인지?? 님이 말한 트랩의 인기도 납득안가는 사람이 있어서 왜 인기가 생겼는지 궁금할수도있고 물어볼수도있는데요? 방탄도 똑같이 왜 인기있는지 생각해봤는데 음악이 핵심은 아닌거같다 이렇게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거뿐인데요? 그리고 도대체 뭐가 과민반응인지... 위에 글쓴분처럼 인기의 이유를 설명해야지 그냥 이건 흐름이다. 받아드려라 하고 있네요.
아나 씨발 별 감정없었는데 이댓글 보니까 개빡치네. 같은 한국인으로써? 한민족충세요? 뭔 시벌 같은 한국인이니까 응원해주면 안되냐 이딴소리를 하고 앉아있지?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 응원합시다 인가 ㅋㅋㅋㅋ. 인기 많은거 알겠는데 좀 이해가 안간다 라는 반응이 그렇게 아니꼽나? 그럼 어떤 결과가 일어났을때 그냥 무조건 납득해야됨??내가 방탄얘네들 타도해야한다고함? 한국종특 타령하고 앉아있고 ㅋㅋㅋ.
비유가 이상한게 아니라 니가 이해못하는척 하는거죠. 같은 한국인으로써 응원하면 안되냐며? 맨유에 박지성있고 같은 한국인이니까 응원하면 안되냐랑 수준이 다를바가 없음. 존나 저능아인가? 지가 뭔말한지도 모름. 그리고 빅뱅 얘기 꺼낸이유는 퍼포먼스적으로 방탄에 최소한 밀리지 않고 노래도 훨씬 대중적이여서 언급함.물론 지금은 승리 때문에 큰일났지만.
님이 이해력이 딸리는 저능아같은데요? 한클럽 소속에서 활약하는거랑 우리나라 가사노래로 우리나라 문화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세계를 알리는거랑 같음? 그리고 빅뱅이요?ㅋㅋㅋㅋ 노래갸 훨씬 대중적이다 이거 완전 주관적평가인데ㅋㅋㅋ 그렇게 따지면은 외국팬들이 bts노래 좋아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줬다는 사람도 많던데요? 요즘 너무 외게에서 bts 별로인데 왜 뜬거지?라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서 작작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댓글을 쓴거라... 뭐 제가 과민반응 한 것일 수도 있고
클럽소속에서 뛰든 방탄이 한국어가사로 어필을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같은 한국인으로써 응원하자는 니 개소리가 문제라고. 그리 빅뱅? 대중성? 내 생각이니까 당연히 주관적이지 .누가 강요함? 굳이 비교하자면 2015년때 빅뱅 컴백했을때 파급력 꽤 있었음.당연히 방탄보다 파급력 더 쌨었고. 그렇게 더 인기 많은 그룹이 있었는데 왜 방탄이 결과적으로 세계적으로 본인 매력을 어필했나가 내 의문점이였고.
빌보드1위=무조건 수준높은 퀼리티라 말한적 없음. 릴나스엑스의 환경을 생각해봤을때 팬덤이 두텁기는 커녕 개듣보인 래퍼의 노래가 입소문 타서 빌보드 1위했는데 무조건 퀼이 구리다고 판단하지 말란소리지. 그냥 대가리에 팝송은 구리다라는 사상이 깔린 인간이세요? 음악에 대한 지식1도 없는 사람도 듣고 중독되서 즐길수 있는 음악이 뭐 존나 쉽게 나오나?그리고 그런음악이 왜 무조건 퀼이 낮은걸로 펌하됨?
누가 그걸 부정함? 애초에 방탄이 해온 노력 혹은 재능,맴버들의 매력을 부정한적 없음. 빌보드 1위한건 존나 운좋아서지만 방탄의 성공은 노력이다? 그냥 차라리 난 이곡별로다에서 끝나면 별로 할말없는데 말하는거 보니까 그냥 지맘에 드는겄만 대단하고 맘에 안들면 그어떤 사실을 가지고와도 구린 취급하네 ㅋㅋㅋ
예쁘장하게 생긴 동양 보이그룹이 군무에 맞춰서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게
해외에선 나름 신선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국내에서조차도 메가히트곡이 없는 그룹인데 어느날 갑자기 미국에서 팔린다는 소식으로 이름 알게됨. 그러나 님처럼 여전히 어떤 요소로 대박난건지 모르겠는 미스테리한 그룹
대체 뭐땨뭄에 이렇게 뜬거지 싶더라구요.. 노래 들어봐도 그렇게 어필이 될 노래들인가? 생각도 들구요..
이런 식으로 팬덤 얘기 꺼내면 발작일으킴.
역시 음악사업은 알다가도 모를
물론 저 역시 bts가 미국에서 드레이크나 카디비 정도로 메이져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메이저와 마이너의 딱 중간 정도에 있는 느낌? 딱 십대들이 좋아하는 보이밴드일뿐이죠. 하지만 어쨌든 그들에게 어필 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던 거고,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개인적으로는 결국 메이져하지 않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메이져한 주류 음악과는 조금 다른 팝음악 이라는 지점, 즉 보이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서정적이고 부드럽고 마초스럽지 않고 굉장히 여성적이고 시적이고 지적인 느낌도 있는 이런 지점들과 또 한가지는 유튜브를 통해서 매우 친근하게 팬들과 소통했다는 지점들이 지금처럼 큰 팬덤을 만든 게 아닐까 합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bts는 데이빗 보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데이빗 보위가 그때 당시 마이너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의 구원자이자 우산이 됐던 것처럼 요즘의 메이져한 팝음악들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마이너한 팝음악이 돼주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올타운로드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래퍼 본인이 노래를 그냥 반장난으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퀄은 신경 안 쓴 노래 아닙니까? 아이디어가 옴청 좋았던 거지. 그 노래야말로 인기와 대중성은 퀄리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죠. Bts 노래는 비록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의 취향엔 안 맞겠지만 적어도 객관적으로 노래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아요. 물론 님이 말하는 퀄리티라는 게 예술적 가치라면 bts 노래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순 없을 겁니다. 다만 어떤 음악의 퀄리티를 평가하는 기준이 그저 내 취향에 얼마나 맞느냐 라면, 그건 올바른 평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방탄 같은 아이돌 따위에게 감히 보위 같은 위대한 뮤지션을 갖다 붙이니 어이가 없으신가본데 님이 보위의 그 수많은 기괴한 컨셉과 화장 그리고 각종 기행에 대해서 좀 아신다면 제 말의 의미를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걸 아시는 분이 방탄한테 데이비드 보위 역할 이러는게 신기할따름. 방탄이 보위처럼 뭔가 혁신적이고 충격을 주고 영향을 주고 음악과 엮고 예술로 표현하고 그의 예술성을 인정받고 예술적 성공과 상업적 성공을 겸비하고 등등 이중에서 뭐 하나라도 한 거 있나요?
방탄 같은 아이돌 따위에게 감히 보위 같은 위대한 뮤지션을 갖다 붙이니 어이가 없으신가본데
>앞부분은 님께서 쓰신 표현이니 더 할 말은 없습니다만, 네 어이없어요. 전에 올라왔던 칸예랑 방탄 영향력 비교글만큼 어이없어요
>가사논란 한두번이 아닌 방탄의 팬이 할 말은 아닌듯. 그렇다고 다른 가사들이 문학작품 뺨칠정도로 좋은것도 아님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bts는 데이빗 보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마이너와 메이저의 경계든 뭐든 방탄 존나 올려칠 수 있는 마지노선 원디렉션입니다.. 뭔 데이빗보위;; 데이빗보위가 억울해서 무덤 뚫고 나올듯.
요즘의 메이져한 팝음악들에 질린 사람들을 위한 마이너한 팝음악이 돼주고 있다는 것이죠.
>데이비드 보위와 상관없이 요즘 씬에서 이 역할 하면서 제대로 먹힌 사람은 방탄이 아니라 빌리 아일리쉬 같은데요ㅋㅋ 음악 분위기도 굳이 따지자면 방탄은 님이 말씀하신 메이저 팝 분위기이고
객관적으로 노래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아요.
>노래 자체의 퀄리티를 따지는 객관적 지표는 뭔데요?
다만 어떤 음악의 퀄리티를 평가하는 기준이 그저 내 취향에 얼마나 맞느냐 라면, 그건 올바른 평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방탄 음악을 좋다고 하든 구리다고 하든 전문 평론가들도 다 자기만의 기준과 취향으로 평가하는건데... 그럼 올바른 평가는 뭔데욮?
마치 국뽕 심하게 먹다가 체한 늙은 아재들이 '빌보드와 전세계를 집어삼킨 B T S의 성공' 이따위로 제목을 정하고 쓴 분석글에서 말했던 거 이것저것 섞어놓은듯한 댓글이네요.
힙합논외로쳐도 월드투어에 굿즈들 올매진
유툽이나 인스타조회수만봐도 워..
어릴때 빠순이 빠순이놀리던 그들이 소비의중심이되어
빌보드입성 un연설 잦은미국출국에 ;;괜히 땡큐 아미라하는게 아님
한국 아니 아시아가수가 이정도에 성과를이뤗던적이있나싶은데
엘이는 과민반응이심함;;
와이프영향인지는모르지만 나이30넘어가니 좀 성격이유들유들해진면이있는데 저도 사실 20대땐 힙합은 골든뉴에라시절이 노다웃이지하며 트랩극혐했던적이있었음 근데 시간이지나고 있는그대로 흐름받아들이니 그러려니하게댐
bts신드롬도 마찬가지임 그냥 그러려니하고보게댐 얘네 공중파1위한곡들 엘이에선 당연히모를수밖에없음 관심없잖슴? i need you 란곡부터 1위했다는 와이프만 들어보면 그게뭔데? 이소리나오던 나임 근데 지금은 내는곡들족족1위임 2017년 dna기준 힙합커뮤니 당연 랩파트담당하는 알엠 제이홉 슈가 등등이 아니꼽게 보이는건 온당함 근데 얘넨 태생이아이돌임 jyp에서 노하우빨아먹고 독립한 시혁방의 부산물임 아 얘네 참고로 프로듀싱도함;;
마침 그짝동네 보이밴드들이 주춤하고
(사실상 본좌였던 원디렉션도 제인나가고 주춤하니)
그렇다고 뭐 딱히 응원하진않음 그냥 그런갑다 함
어느정도 언플에 부풀려진것도 있고
걍 한국딱지 떼고 걍 내가 좋아하면 응원하고
별로면 안하는거지 뭘 거창하게
같은 한국이니 뭐니 굳이 그럴필요있나
국위선양이고 나발이고 그게 나한테 뭐 돌아오는게 있다고
아오 개똥같은 대한민국 내2년이나 뺏어가고 시잘!
빅뱅>>>>>>>>>>>>>>>>>>>>>>>>>BTS인데
솔직히 빅뱅이 저정도로 떴으면 이해가 가는데 bts는 이해가 1도 안감. 내눈엔 그냥 한국 아이돌중에서도 특출날거 없어보이는데
빼애애액 방탄 팬덤빨이라고 빌보드 가면 안된댜고오
팩트:국힙래퍼중엔 빌보드 근처도 못왔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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