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ainz 신보 언급이 하나도 없어서 쓰는 감상펑

영떡,스캇,켄드릭,심지어 아리아나까지 있어서 이 트랙들에 공을 들였을 것이라 예상하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 트랙들은 좋았습니다. 특히 아리아나가 함께한 rule the world는 진짜 귀가 녹음. 근데 별로 기대도 안한 이후 트랙들이 진짜 좋아요
2 dollar bill -머슽온더빝호가 들리더니 I’m rare like 2 dollar bill 이라는 인상적인 훅을 투체인즈가 조진 후 이어진 릴웨인이 진짜 너무 잘해서 정신차리고 들음
I said me-부드러운 알앤비 여성 보컬로 시작한 후 비트 바뀌면서 when my daughter asked me what a drug dealer was? I said me라는 오지는 훅..
I’m not crazy, life is- 상당히 멜로우한 비트. 투체인즈가 담백하게 스타트 벌스를 끊은 후 훅을 노래로 부르는데 되게 잘합니다.. 피쳐링한 챈랩이랑 코댁 블랙도 곡이랑 찰떡
Sam- 마지막 트랙. 제목인 sam은 uncle sam입니다. 우리에게서 가져간 돈으로 uncle sam은 옳지 못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가사를 뱉죠. 투체인즈가 곡 전체를 컨셔스로 채울 줄은 예상 못해서 놀란 곡.
전체적으로 기대를 한 느낌의 앨범이 아니었습니다만.. 상당히 좋게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