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은 켄드릭이랑 빈스 조이밷에스만 중점적으로 듣고 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데
외힙 듣기전에는 본토 흑인랩퍼에 대한 이미지는 지적이라기 보단 훨씬 폭력적이거나 딮한 느낌이여서
가사 해석안들을땐 "그냥 또 여자얘기나 마약얘기 하겠구나"라며 바운스만 들었는데
위에 나열한 랩퍼들 가사해석 보면 오히려 문학에 깊이를 두는 한국랩퍼들 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도 등장하고 번역본에서 부터 가사의 깊이가 깊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요즘 매체에서는 워낙 흑인랩퍼에 대해 "떠그"한 모습만 홍보 하니까
그들이 어떤 철학같은거나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에 대해 한국어로 번역된게 없더라구요
뭐 혹시 그런 인터뷰같은거 알고계신다 여러 썰좀 공유하고싶네요
고학력자인사람들도 많구
똑똑한 사람두 많더라구요
편견가졌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
안읽어도 잘 쓸 수 있다고 생각함미다
물론 책도 읽고 여러 배경지식이 많으면 가사의 깊이가 다르긴 하겠지만요
저도 처음에 힙합=돈자랑 폭력적인 문화라고 생각해서 아예 안 들었었는데 막상 입문하니 다양한 가사가 공존해서 새삼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켄드릭은 고등학교때인가 올A 받는 모범생이였고 드레이크랑 칸예도 학벌 좋은 걸로 기억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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