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분이 "목소리 변조는 너무 음악적으로 자만한 것 같은 노래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던걸 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nikes의 사운드와 저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nikes의 사운드는 앨범 전체적으로 어울리고요. nikes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를 들어봤는데 싱글로는 훨씬 좋았어요. 아마 그 버전으로 앨범이 수록됐다면 저는 싱글단위로는 정말 자주 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앨범단위로는 오히려 덜 들렸을 것 같아요. 앨범 전체 분위기를 너무 잘 잡아주는 인트로라고 생각해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아서인거겠죠. 구렸으면 말도 안나옴.
저는 self control이 넘나 좋았어요
신스와 808로 주조한 사운드도 너무 간명한 듯하지만, 몽환적이고 중독성이 강한 루프가 듣는 사람에게 곧바로 깊은 감흥을 전달하기 때문에 인트로로는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앨범의 무드와 방향을 설정하는 훌륭한 인트로라고 생각합니다
어쿠스틱 버전이었다면 오히려 밋밋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가을이 오니 오션이 다시 또 땡기는군욤
후덥지근한 여름 대낮에 알림떠서
길가던 도중에 멈춰서 그자리에서 비디오 세번봄
제가 본 뮤직비디오 중에 이것보다 더 파격적인 경험은 없을것같아요
자만해서 목소리를 변조 했다는 건가요??
처음 들었을때
피치 변조에서 원래 목소리로 바뀌는 부분에서 엄청 소름 끼쳤었어요
생각난김에 한번더들어야겟다
넘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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