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음악 좀 배우다보니
예전엔 가사위주로 들었는데 요즘은 거의 비트위주로 듣게되더라구요
근데 알앤비,힙합,팝류 프랭크오션,다니엘시저,위켄드부터 뭐 포스트말론, 텐타숑, 릴펌 등
대부분 코드진행이 엄청 간결하고 멜로디 변화가 거의 없는데(뭐 아웃트로에서 약간 바뀌는거 말고는..)
한국비트는 대부분이 코러스나 사비에서 변주가 많이되더라구요...
따지고보면 코드를 몇개 더 넣고 변주하고 간주랑 후렴구랑 다른 멜로디를 쓰는게 귀가 더 재밌어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뭔가 사대주의처럼 외국노래가 더 좋다고 생각하다보니까 이런게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흑인음악 추천해주면 노래가 심심하다는 평도 듣더라구요
한국대중음악은 사운드가 풍부한 편이죠...일단 심심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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