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900번대 후기입니다
지방에서 160키로 달려서 서울도착
케이닷을 꼭 봐야겠다는 의지하나만으로 ..
힙합관련 내한관람은 에미넴과 스눕독인데 에미넴은 다구역 중간에서봤고, 스눕독은 시간이 늦어서
거의 뒤에서 관람했습니다
음향을 듣는 최적의 명당자리는 천번대 무대중앙~펜스까지라고 봅니다
최고의 명당임에도 셋팅을 어떻게 하였는지 6년전의 에미넴때만도 못하더군요
+음향사고 2번은 말도안되구요
일단 에미넴이 갓쩌는 이유는 노래에서 노래로 넘어갈 때 켄드릭처럼 텀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에서 내는 에너지가 정말 말도 못합니다... 안쓰러지고 저렇게 랩하는게 신기할정도
공연시간도 긴데 그걸 생수통 몇 개 들고 다 소화하더군요
아무래도 콘서트 내공이 쌓여서 퍼포먼스나 관객을 압도하는 것도 에미넴 승입니다
그렇다고 켄드릭 팬인 제가 까는건 아니고 점점 내공을 쌓아 올지는 모르겠지만 또 내한을 한다면 멋진 공연기대되네요
아!그리고 보조경기장 여름에 가나구역 앞자리는 절대 못가겠네요 행군하고 온 다음날이네요 지금 상태가 ㅋㅋㅋ
다,라 구역이 즐기기엔 더 좋은것같습니다~
팁: 종합운동장 주차장 p4~5에 주차하시면
관람 끝나고 보조경기장에서 퇴장하는곳 바라보기전 조그마한 울타리있습니다
울타리 넘어가시면 바로 주차장입니다
조금 뒤더라도 중앙 펜스(움푹 들어간 부분)에서 보는 것이 낫나요 아니면 아니면 약간은 사이드이더라도 제일 앞 펜스(양 옆으로 튀어나온 부분)에서 보는 것이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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