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때 친구네집 놀러갔다가 친구가 Fuckin Problem 들려준걸로 시작
이제보니 그친구말곤 이쪽듣는 친구가 없어서 그이후론 쭉 고독하게 혼자 찾아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요 몇년사이 또래들이 본토힙합에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행복함
그리고 친구들한테 알려줄때 '그래도 내가 몇년간 들었더니 아는게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내심 뿌듯 헤헤
저는 중2때 친구네집 놀러갔다가 친구가 Fuckin Problem 들려준걸로 시작
이제보니 그친구말곤 이쪽듣는 친구가 없어서 그이후론 쭉 고독하게 혼자 찾아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요 몇년사이 또래들이 본토힙합에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행복함
그리고 친구들한테 알려줄때 '그래도 내가 몇년간 들었더니 아는게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내심 뿌듯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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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으면 한참임...듣다보면 취향가는걸 찾을수 있을거에요.
아마 외힙 입문하기 시작한건 싸이월드 비쥐엠으로 nas - i can을 했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맘에들어서 비슷한 외국 힙합 없나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점차 듣기 시작한듯
생각해보니 초딩때 멋도모르고 니키미나즈들었었는데 그때는 니키가 래퍼인줄도 몰랐었음
제대로 들어보기 시작한건 A$AP Rocky - Long.Live.A$AP
생각난김에 들으러가야겠네여
주석 - 정상을 향한 독주2 이거 듣고 완전 푹 빠져서
소리바다(생각해보면 좌송한일이긴 함) 에서 주석 검색해서 나오는거 싸그리 받아다가 씨디로 구워서 cdp에 넣어서 듣고다녔던거요
듣고싶다 의식하고 듣기 시작한 건 아마 일매릭
이런 음악이 있다는거에 큰 충격을 받았음
야동 처음본 기분
Window Shopper 란 노래를 듣고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찾아들은거같아요.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영머니빨고있었음
중딩때 한창 위지앓이했던걸로 기억.. 이빨에 박힌 다이아까지 멋져보였어 위지오빠..
고1때 X B.F가 블랙넛좋아해서 저한테도 들려줬었는데 저한텐 잘안맞았던기억이나네요ㅋㅋㅋ
근데 지금 2017년을 살아가는것도 90년대, 2000년대 음악을 다 들을수 있으니 좋은듯ㅎㅎ
그 후로 에미넴 무의식적으로 엄청파고, 국힙, 그다음 일힙, 미힙, 러힙...
다른 나라 힙합 되게 재밌는것 같아요
T.i swagger like us live 영상보고 그때 입문함
그 충격은 잊을수가없네요
곡은 Intro부터 들었는데 신세계였죠ㅋㅋ
아부지가 힙합 팬이라서 처음 입문 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제가 픽해서 들은 앨범 은 carter 3 나올떄
그거 듣고 사대주의 존나 충만해져서 가사전혀못알아먹는 외힙만 몇달 들었어요
그 친구가 갑자기 외국 아웃사이더 이러면서 Twista로 들어가고
그 후에 제이지,에미넴 추천받아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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