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 하나일듯
지금 선공개한 싱글들에 대한 떡밥들이 주황색 계정 (타워 계정) 에 업로드 되어있음

후반부 강렬 했다는 평과
예술적 가치가 높은 앨범이라는 평을
지금까지 선공개 된 싱글들에 대입하는 건
말이 안됨.
자기 객관화가 너무 안되는 사람이라면 또 모를까, 내가 아는 저스디스는 적어도 그런 사람은 아님
20곡이다 그 이상이다 릴리즈가 17일이다 아니다 다 갈리는 것도
분할 발매가 맞다는 가정 하에 보면 말이 됨
따라서 저스디스가 감추고 있는, 진짜 보여 주고 싶은 릿은
저 주황색 계정에 올라온 트랙들이 아닌

이 파란색 계정에 해당하는, 두번째 릿이 우리가 원하는 릿일 것임
그리고 이 가설은
오늘 파란 계정에 올라온 프로필을 보면 얼추 들어맞긴 함

다만 왼쪽이 왜 주황색이 아닌 지는 의문임
저런거에 의미 부여 집착 하는게 저스디스니까 (어쩌면 파란색 릿이 먼저 발매 될 수도 있음)
따라서 릿은
11월 17일 파트 1이 발매되고,
이후 파트 2가 발매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파트 1은 선공개된 곡들 중 논란의 여지가 있는 폭로적 트랙들로 구성되고,
파트 2는 그걸 풀어내는 형식이 된다면
단순히 논란을 일으키는 그런 폭로적 앨범이 아닌
짜임새 있게 구성된 치밀한 앨범이 될 수 있음
근데 개인적으로 한번에 발매됐음 좋겠음.
암호화된 메시지를 푸는 것도 재미지만,
분할발매 그걸로인한 논란 의견 충돌 이것 저것 그런 것들이
이젠 기다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피로로 다가올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
그리고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두번째 파트는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매우 큰 설득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걱정되기도 함.




블론드처럼 앨범이 두 파트로 나뉘고 첫번째는 대중적이거나 신나는 곡들, 두번째는 좀 더 어둡거나 무거운 곡들로 채워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함.
근데 분할발매보다는 2CD니까 CD별로 다른파트인거 아닐까요.
팔캐스트에서 직접 이렇게 긴 랭스의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언급한 걸로 봐서
2cd 1앨범이 더 이상적일 것 같은데
워낙 의미부여 예술성 쫒는 사람이라
이 앨범을 크게 키우고 싶은 저스디스라면
앨범 두개로 내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듯
두번째 앨범 언급하던게 파트 2 얘기인것 같기도 해서
그렇다고 하면 해체 하고 분석하는걸 좋아하니까
Thisistower계정에 공든탑을 쌓아놓은걸로 pt.1 내고 나중에 그 탑을 부수는 pt.2가 나올수도 잇겟네여 ㄷ
파트 2가 tower 일 수도 있고요..
저스디스가 다음 앨범을 천문학적 금액을 써서 만들고 있다 그래서 이상하다 했는데
두번째 앨범이 릿 파트 2 tower 이면 말이 되죠.
비싼 스튜디오랑 참여진 쓰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주황색 타워 계정에 스튜디오 사진 올라오기도 했고.
세우는 이런 구성적 측면에서 파트 1을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걸 이제 만들고 있는거면 그건 그냥 파트2가 아니라 정규 3집 아닌가요
그러네 파트투가 타워겠네여 ㄷㄷ 근데 돈 개많이 들긴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냥 한 번에 내라ㅏ
소신) 분할발매면 좀 간지 덜어질거같음
분할발매 절대아님 진짜
승아 분할 발매 이거 와쥐가 대충 2010년대에 쓰다가 이젠 버린 거다 함부로 줏어다 쓰지 말어라
와 갑자기 겁나 불안하네... 분할발매만은 절대 아니길...
분할발매 하지마라 절대로
어차피 분할로 할가능성 0.1퍼도 없음 ㅋㅋㅋㅋ 괜한걸 걱정하시네
Born from th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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