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lup to busan 4 morE hypEr summEr it's gonna bE a fuckin moviE]는 매우 강렬한 작품이다. 6곡, 약 13분의 짧은 분량 안에서 휘몰아치는 사운드는 머리가 인식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한다. 형식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흘러가는 랩은 에피라는 음악가의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비록, 마무리가 아쉽지만, 반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또다시 발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앨범을 들으면, 그가 왜 단시간에 주목받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21138&m=view&s=review
E는 리뷰 안하네.. 만약 한다면 4점 예상
크
굳굳
개인적으론 3.75점쯤 주고싶음
개인적으로는 보컬의 유치한 측면까지 강조해 버린 점이 아쉽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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