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부 트랙에서는 계속 같은 얘기만 한다, 나쁜놈 고백하는거 원툴아니냐 소리 들을만도 한데요
기지개부터는 아예 다른 무드로 전개돼네요.
미스터퍽에서는 얼터이고를 내세워서 내면의 혼란스러움, 흑화를 보여줬고
파랑에서는 잔잔하게 내면 깊은 곳을 돌아보면서 커리어 중반부 레인보우-기린이 연상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이번 라이프러버는 훨씬 깊네요. 잘 안풀리는 상황과 인생을 사랑에 실패했다는 식으로 풀어내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리짓 특유의 유쾌한 스킷은 물론, 깊이감 있는 스토리텔링도 해냈다고 봅니다.
그리고 허키 시바세키 비트는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에 도달했네요. 앱스트랙트라고 봐야할지.. 이쪽에서는 그냥 최고에요. 메시지고 뭐고 허키 비트랑 뱃사 랩이 너무 듣기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살숨보다 더 흡입력있게 잘 들었습니다.
케이플립을 이길지는 모르겠는데 올앨 강력한 후보라고 봅니다.
베스트 트랙은 우행시
정말 간만에 근본넘치는 랩 잘 들었네요
아티스트 이미지 때문에 묻힐까 아쉬울정도에요.
메세지 다 떼고 비트랑 랩핑만 봐도 참 좋네요
편하게 잘뱉는듯
한번도 실망스러운 음악을 낸 적은 없음 이번건 진짜 극호
메세지 다 떼고 비트랑 랩핑만 봐도 참 좋네요
편하게 잘뱉는듯
정말 간만에 근본넘치는 랩 잘 들었네요
아티스트 이미지 때문에 묻힐까 아쉬울정도에요.
뱃맨2에서 우행시로 이어지는게 진짜 앨범 하이라이트인듯
한번도 실망스러운 음악을 낸 적은 없음 이번건 진짜 극호
구린걸 안뱉는 래퍼
자주 들을만한 앨범 또 생겼다 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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