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 The Moon Is a Dead World
나름 알려진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저번 주에 처음 들었습니다.
사운드가 깔끔하네요. 뭔가 곡 길이가 길고 드럼도 복잡하고 프로그레시브 한 게.. 마스 볼타 느낌도 나네요
별로였던 트랙은 딱히 없었습니다. 몰입도가 아주 뛰어난 앨범인 것 같습니다
Best Tracks: All
Sesame - I Will Turn, I Will, I Will
작년에 이런 앨범이 있었구나
스크리모와 포스트락을 절묘하게 결합한 앨범으로, 아주 어둡고, 거칠고, 날것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트랜지션도 훌륭하고 부담없는 길이라 자주 들을 것 같아요.
Best Tracks: I Will Turn, I Will, I Will, Ends, Always Wrong, Open Wide, Life Will Be Better in Philly
Youth Novel - Turned Around Abruptly Beside a Mirror and Jumped at My Own Reflection
깔끔한 4곡, 10분짜리 ep입니다.
전체적으로 Lo-fi하고, 무작정 달리는 스크리모는 아니고 중간중간에 잔잔한 부분들이 있어서 완급조절 측면에서 뛰어난 것 같습니다.
모든 트랙들이 다 좋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트랙이 진짜 하이라이트 같네요.
Best Tracks: All
I Hate Sex - Circle Thinking
이것도 멜로디가 너무 좋네요. 여성 보컬인 것도 특이하고
짧고 굵은 앨범이었습니다.
트랙 이름은 의미를 모르겠지만.. You + Me = Slipknot이 대체 뭐여
Best Tracks: All
i have a hurt - deep slumber
숨겨진 보석 같은 앨범.. 이것도 스크리모를 포스트락이랑 섞은 느낌인데 퀄리티나 완성도가 아주 뛰어납니다. 첫 트랙에서 8분간 잔잔한 나레이션을 듣고 나면 그 이후로 극락임.
들으면서 Kudaranai1nichi의 rebound라는 앨범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둘 다 날것의 보컬에 처절하고 무너지는 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후반부에 day in day out이라는 곡이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스포는 안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벙찐 채로 들었네요 ㅋㅋ
Best Tracks: 孤独の拡散, hello darkness, 明日が怖い, day in day out, blue
Sonagi - Precedent
진짜 신기한 밴드 찾았습니다. 필라델피아 밴드인데 이름이 소나기임.
찾아보니까 기타 겸 보컬이 한국분이신 것 같고, 이 앨범에는 ‘판소리’ 라는 곡도 수록되어있네요.
음악은 나쁘지 않게 들었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중간중간에 완급조절이 좋은 것 같아요.
Best Tracks: Attachment Theory, Pansori, Newfold, Who Could See You and Forget
Of Machines - As If Everything Was Held in Place
스크리모에 여러 장르 섞은 건 좋은데.. 뭔가 뭔가인게 빡 하고 귀에 꽂혀야 하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좀 약하네요.
RYM Mall Screamo 차트 1등이길래 기대하고 들었는데 그 기대감엔 못 미쳐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트랜지션이나, MCR같이 고음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보컬은 좋았습니다.
Best Tracks: Things Too Visible To See, Lost in Transition, Weaving The Values
⭐️Terry Green - LP
기대 안 했는데 완성도가 아주 뛰어난 앨범입니다..
일단 각 트랙이 다 기승전결이 완벽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아르페지오 기타, 멜로디, 트랙들 간 트랜지션 등등.. 다 너무 좋았습니다.
하이라이트도 직관적이고 보컬과 드럼도 시원시원한 게 아주 제 취향에 잘 들어맞는 것 같네요.
이번 디깅에서 가장 좋게 들은 앨범 같습니다. 강추
Best Tracks: All
요즘 시원시원하고 도파민 터지는 스크리모가 당기네요
더 다양한 스크리모 추천 받습니다..
7번 빼고 다 들을 예정. 2번 위시에 박아놓고 까먹었네요.. 들어본게 1번말곤 없는거 보니 나 아직 스크리모는 멀었구나
ㅋㅋㅋ 저도 배우는 중입니다
스크리모는 대부분 길이가 짧으니 가볍게 들어보시죠
테리그린 작년거도 들어보셈
5번 주웠습니다 개좋네요
ㄹㅇ 좋더라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들어볼게요
아 그리고 시원시원한 스크리모는 envy가 근본입니다 all the footprint you've ever left and the fear expecting ahead는 필청임
viva belgrado-flores, carne
49 morphines-partial eclipse
hollow jan-rough draft in progress
heaven in her arms-白暈도 추천
+ostraca-last
loma prieta-last
loma prieta-I.V.
we watch clouds-it's all so vibrant now it's sickening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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