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보다 댓글은 더 많다, 뱃사공왔을때도 귀중품문을 잠궜다, 화장실갈때 불을 안켠다, 쎈척을 하고싶었다, 여자 욕을 하다가도 ‘뻑 미‘를 시전하는둥
염따는 자신의 심경이 아닌 심경에서부터 우러나온 행동들을 만화처럼 가사에 적음으로서 더욱 진솔하고 불쾌할정도로 염따의 욕망이랑 열등감, 자기혐오등 자신이 숨기고 있던 감정들을 잘 전달했음. 이건 마냥 ‘힘들다‘ ‘우울하다‘ 이런 가사들이랑은 전달력의 차원이 다름
과거 염따도 자기혐오적 가사, 이면에 대한 가사들을 종종 적었었는데 이번 살숨은 “이정도였다고..?“ 하는 충격은 난 해방, 독립음악 보다 컸다. 작사 방식 바꾼게 신의한수..
한 트랙 한 트랙 넘길때마다 가사랑 비트가 너무 좋아서 다음 곡이 기대가 되는 앨범은 노비츠키 이후로 오랜만이였음
염따가 마냥 행복했으면 좋겠네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받아 들이는 이가 느끼는 해상도 역시 달라지는데 이렇게나 선명할 수가 있나 싶습니다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받아 들이는 이가 느끼는 해상도 역시 달라지는데 이렇게나 선명할 수가 있나 싶습니다
이렇게 몰입되는 가사는 거의 처음 경험한것같아서 기분이 새롭네요 타아티스트 언급도 주저안해서 더 그런것같아요
독립음악 씹상위호환 앨범이라고 생각함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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