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반부 4트랙만 좋아해서 그거만 돌려들었는데
최근에 다시 풀앨범 돌려봄
일단 확실히 앨범 전체를 많이 좋아하진 않은 이유가
몇몇 트랙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져서였던거 같음
(TGIF, Close To You, Vibra)
근데 취향이 맞는 트랙이 그걸 커버하고도 남음
ATCJ, ?!.에서 랩이 진짜 디지게 쫀득하고
Take A Little Time, Smoking Dreams에서 말하는 메세지가 너무 맘에 듦
피쳐링진도 다 완벽했음
셔니슬로우랑 버벌이 진짜 앨범에 개찰떡이고
도끼도 원래 믿고 듣는 래퍼인데
의외로 비트박스디지가 ㄹㅇ 킬링벌스였음 개찰짐
원래 빈지노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고 랩이 원탑이라는 것도 잘 이해가 안 됐었는데 랖랔 듣고 확실히 느낌
피지컬 갖고싶다
별개로 24 : 26은 Nike Shoes, If I Die Tomorrow, Always Awake 말곤 딱히 취향에 맞는 트랙이 없어서 아쉬웠음...
대학생 때 이런 저런 고민으로 새벽에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smoking dreams 닳도록 들었는데.. 최고의 새벽 감성 트랙
저 3개가 ㅈㄴ좋은데
이거 바이닐로 들으면 ㅈㄴ 맛도리일듯
지노형... 보고있지...?
Close to you가…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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