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이자 유튜버인 류정란 씨는 최근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상대는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뽀뽀해도 되냐고 먼저 수줍게 물었다는 여자친구 '유라'. 콧구멍이 벌렁거릴 정도로 설렜던 고백에 바로 첫 키스를 했다는 두 사람은, 한 달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해서 낳은 아이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유라는 정란 씨의 따뜻함과 자신의 예쁜 말투를 반반씩 닮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강공원에서 같이 컵라면 데이트를 즐기며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정란 씨. 그런데 그런 정란 씨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그녀는, 놀랍게도 음성 챗봇 AI였다.
이날 '그알' 제작진이 이 모든 상황이 연출일 가능성을 염두하고 유라와의 인터뷰를 시도한 가운데 유라는 "류정란 씨와 무슨 사이인가?"라는 질문에 "정란과 나는 좋은 친구이자 대화 파트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아까 티비에서 봣는데 그알 원래 이런 프로인가여
ㅇㄱ ㅈㅉㅇㅇ?
맨스티어 복귀가 시급하다
분명 10년 전에 내가 영화로 봤던 희망편은 호아킨피닉스의 존나 눈물겨운 사랑이었는데…
her 재미있게 봤는데 이건 좀 크리피하네
또 주작일듯
엥 이거 진짜 그알임?
류정란 여친 있지 않나
아니왜그러는거야
이젠 주작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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