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갔다와서 늦은 새벽이라도 그냥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고 배워가는게 좋아서 앨범 인증도 하고 가사 해석도 하면서 힐링하려 하는데 가끔 사람들 댓글 보면 역겨울 때도 많아요
이게 커뮤의 문제인지, 한국의 문제인지, 전체적인 사회 흐름의 문제인지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처럼 누가 소신 발언 진지하게 하면 그냥 거기에 물타기 하면서 추천한 다음에 특정 인물 까내리고 억지로 사과하게 만들고.. 이건 아니지 않나요?
특히 무슨 누구 저격하듯이 글 올리시던데, 저도 저격 하나 하겠습니다
좀 평화롭게 소통하고 웃으면서 서로 음악 얘기하고 존중해주고, 그게 지금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정 행동들이 싫은 분들도 있으실 수 있는데 전 사실 좆목질이란 말도 좀 그렇다 봐요
커뮤에 들어온단거 자체가 본인들도 어느정도 본인들이 말하는 '좆목질'의 의도 아닌가요? 특정인물 언급하고 그런거 불편한게 당연하죠
그런데 그걸 그냥 잘못됐단걸 인지만 시켜주면 될것을 좀비마냥 여러명이 달려들어서 공격하고, 무지성으로 진지한 글 올라오면 옹호해주면서 설득 당하고, 이건 아니란거죠
쪽지로 말씀을 해주시던가 공개적으로 처형하듯이 왜 누굴 몰아가시는지 보면서 화가 납니다
빈스 밈이 싫다, 어떤 아티스트 계속 언급하는게 싫다, 종게 아티스트 언급 되는게 싫다.. 이것도 사실 누구 저격하고 쓰신거 아니신가요?
좆목질 하는거 싫어하고 특정 회원 언급되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특정 인물을 몰아넣고 압박하고 사과하게 하고.. 이게 맞나요?
빈스 밈에 대해 소신 발언하자면 전 빈스 좋다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문제가 전혀 될게 없다 생각해요
음악 얘기하는 곳에서 자기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말도 못 꺼내나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자기 좋아하는 아티스트 까는걸 수용해주니까 이런 밈이 생긴거고 팬인분들이 웃으면서 허허 거리며 받아주니까 또 웃기다 하면서 일절 이절 삼절 뇌절까지 가는것 같아요
근데 왜 그렇게 허허 넘어가면서 좋게 끝내고 서로 그냥 대충 즐기고 끝내는데 그걸 욕하는 건지 전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냥 누굴 까고 싶어서 모두 안달나신 것 같아요
서로 평화롭게 음악 얘기 하셨음 좋겠는데 그런 모습들에 인간 자체에 대해 실망스럽기도 할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조차도 누굴 저격하고 있는 것 같고 좆목질 하는것 같기도 해서 맘에 안들지만 싸우는 모습들이 속상해 이런 글 올려봅니다.. 문제되면 내리겠습니다
좀 엇나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신 저격글에 공감하는 사람들 많은건 물타기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모두 겉으로 표출을 안했을뿐 다 비슷한 생각이었을거임
잘못된 행동엔 가볍게 댓글로 또는 쪽지로 아 이런건 안좋은거 같다 말하면 좀 더 나은 엘이문화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여기에 물타기 되면 답없다
ㅎㅎ 저도 독서실 갔다와서 보는중
수프얀 스티븐스 들으면 심신 안정됨 다들 들으세요
저도 들어야겠네요
건전한 엘이 생활을 위하여
렛츠고
또 여기에 물타기 되면 답없다
좀 엇나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신 저격글에 공감하는 사람들 많은건 물타기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모두 겉으로 표출을 안했을뿐 다 비슷한 생각이었을거임
근데 그 생각이란게 자꾸 바뀌고 또 누구 욕하는게 문제
저격글 올린분도 이글도 전부다 틀린말 없음 ㅇㅇ....
속상하실만 하죠
사람들마다 친목에 대한 기준과 견해는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친목은 지양해야하는게 맞지만, 오늘처럼 심한 물타기도 보기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작성자님 글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래도 고인물화 및 고닉화 방지를 위해서는 친목은 자제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친목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친목 하지 말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친목해서 누구 욕하는게 속상해요
좋게 말해주면 되지 굳이 상처를 줄 필요가 있나 싶군요
빈스 밈 얘기는 혹시 제 글 보고 쓰신 건가요
본인 글인진 모르겠는데 아닐걸요
혹시라도 제 글이었다면 제 의도는 빈스 언급이나 홍보는 당연 문제될 일도 아니고 좋지만, 빈스랑 관련도 없는 글에서 무지성으로 빈스 얘기를 꺼내면서 빈스를 비난하는 댓글을 쓰거나, 모 회원분 댓글만 보이면 뜬금없이 빈스 얘기를 꺼내는 게 별로 좋게 보이진 않았고, 또 예전처럼 적당한 선에서 밈으로 소비되는 건 괜찮았지만 요즘 너무 과해진 것 같아서 쓴 글이었습니다. 딱히 누구 저격하려는 의도도 아니었고 그냥 조금 자제하자는 글이었어요
이해해요 거기에 성낼 필요도 없고 유하게 넘어가면 된단게 제 생각이고 불필요하게 빈스 까내리는 분이 많아서 좀 기분 나빴을 뿐입니다
맞아요 저도 불필요하게 빈스 까내리는 분들이 많았고 그게 요즘따라 더 심해진 것 같아서 "이제 빈스 불필요하게 비난하는 건 자제하자"라고 글을 썼던 건데 다시 생각해 보니 굳이굳이 글로 쓸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저격할 의도는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저도 모르게 특정 분들을 저격했던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저한테 죄송할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저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론 안그래야지 하는게 옳은 마음 같아요
그래도 누굴 딱 지정하고 글 올리시는건 아니다 생각합니다 전
잘못된 행동엔 가볍게 댓글로 또는 쪽지로 아 이런건 안좋은거 같다 말하면 좀 더 나은 엘이문화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쵸그쵸 그게 유한 방법
지꾸 저격하고 거기에 또 해명하고 댯글로 싸우고의 반복
꼬리를 잘라야하는데 자꾸 꼬리의 꼬리를 무는거 같네요 ㅠ...
애초에 그 글이 인기글 최상단에 들어가 있어서 어쩔 수가 없음....
맞긴합니다...
해명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이상한 야한 글, 무지성 글 쓴게 아닌 이상 오히려 똥글 쓰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착한 사람들만 사과하고 거기에 용서해줄게 식에 사과를 받아야만 끝내는 인간들 같음
난 왜 싸우는걸 본적이 없지 엘이를 잘안해서 그런가
저도 그냥 어쩌다 봄 여러개
몇몇 저격성 글이나 댓글도 워딩이 과하긴 함.. 저도 요새 외게 친목질이 과하지 않나 생각하긴 했지만서도..
딱 이정도에서 끝내는게 좋을 듯.. 아프지마 엘이야
시마이 시마이
요즘 서버가 아프긴 함..
커뮤와 좆목질은 당연히 상관이 없으며,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꾸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친분을 쌓으려고 하고 헛소리 해대는게 문제인 것.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틀리면 그냥 욕처먹으면 되는 거, 이 놈의 정신연령 미성년자 유저들은 자꾸 반박, 해명같은 개 엿같은 똥글을 계속해서 새로 파대는게 문제. 할말이 있으면 해당 게시글에서 막고라뜨면 되는거, 무슨 학교 뒷마당 마냥 게시판 전체를 해당 똥이슈 관련으로 휩쓸어버리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음. 지 의견이 공격당하고 반박당하는게 자기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듯. 자기 의견과 그냥 일심동체가 됐음 이 어린이들은. 해명글은 뭔놈의 해명글을 따로 파며, 마치 자기가 겪었던 일이 커뮤니티 전체에서 주목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마냥, 저격글도 마찬가지고.
커뮤를 형상화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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