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9FoBPJ-IwI?si=HkCpMDuwRq3M1FeK
https://youtu.be/9KTCTpdkpoc?si=d1_ygDzpKZsx19KZ
*위 인물은 현재 X에서 나치즘을 설파하고 있는 Ye와는 별개의 인물입니다.
아름다운 비트 위에 수려하게 랩을 내뱉던,
빈곤층 출신 흑인 래퍼들이 메인스트림을 지배하던 시절, 대학을 중퇴하고 씬에 뛰어들어 홀로 자신을 증명했던,
매번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듀싱과 음악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찬양을 받던,
우린 칸예의 어떤 모습을 사랑했던 걸까?
필자에게 누군가가 칸예를 왜 사랑했었냐고 묻는다면, 난 주저하지 않고 그의 단단한 음악 철학과 그 철학에 걸맞는 작품들, 그리고 언제나 밝게 빛났던 그의 미소를 꼽을 것이다.
씬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던 1집 The College Dropout,
그의 대학 트릴로지를 완성시키는 명반 2집 Late Registration과 3집 Graduation,
씬에 PBR&B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4집 808s & Heartbreak,
그리고 필자 기준 힙합 역사상 최고의 명반, 5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그의 실험정신을 여과없이 드러냈던,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대를 앞서간 6집 Yeezus를 거쳐,
칸예 웨스트 필모그래피 최초의 가스펠 힙합 앨범, 7집 The Life Of Pablo까지.
필자가 사랑했던 독창적인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는 TLOP에서 멈췄다고 생각한다.
그가 아무리 현재는 사회적으로 분란을 일으키고, 커버도 불가능한 정도의 기행들을 저지르고 있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씬에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오던,
매번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매번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역사상 최고의 흑인 뮤지션 Kanye Omari West는 아마도 우리의 가슴 속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Ye...? 라는 병신 조울증환자에게 살해당하여 와이오밍 산에 묻히게 된 안타까운 천재...
아아 어찌하여 천재의 결말은 다 이런것인가요ㅜㅜㅜ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문학작품연계는 강평 ㅋㅋ
아 진짜 저 칸예 사랑했다
ye는 싫어해도 kanye omari west는 영원히 잊지 않을거임
진짜 슬프다
쓰면서 눈물났음
i miss the old kanye
Straight from the go kanye
저때는 항상 웃고있었는데...
어디간거야 잇몸만개 칸예야
https://youtu.be/X8ePFUVhxCk?si=V_RZ3BJmdLfJIQFL
Two words 캬.. 저 장면 다큐 볼때 정말 저 칸예의 간절함에 눈물을 흘렸었는데…. 뭐 지금은..
카다시안이랑 손잡고 달리는 짤 왤케 맘에 들지
칸예가 제일 행복해하는것같아서 뭉클함
그렇게 칸예가 행복하길 바랬는데... 제발.. 멈춰줘...
뭐가 예를 이렇게 만들었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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