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에서 honarable mention 선정한 거 보고 예전에 1,2 번 트랙 듣고 괴작인줄 알고 아예 안들었었는데, 이번에 다시들어봤어요.
초반은 여전히 좀.. 듣기 힘들고.. 중반부부터는 괜찮네요. 비프리가 또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사는 거의 의식의 흐름이지만, 프로듀싱은 여전히 훌륭하구요 비트 자체가 국힙에서는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느낌이네요
또한 몽환적인 비트랑 같이 듣다보면 다른 세계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추천곡은 나들이, 명령, get away, 2 face 정도 입니다.
근 며칠째 하루 한 번씩 돌리고 있습니다
두둑놈의 인생 빼면 거를 곡 없이 깔끔함
맞아요.. 그곡이 사실 너무 지뢰..
저도 비프리 되게 좋아하는데 1,2번 트랙은 별로였고 그 이후로 괜찮게 흘러가다가 명령부터 쭉 좋아짐
그거랑 별개로 비트는 모든 트랙 다 너무 좋았음
커버 개짜증난다
저도 듣다보니 스며들어서 꽤 많이 돌림
어제 비프리가 inst냈길래 간만에 또 들었는데 좋았음
초반부 듣고 껐는데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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