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케익프레지덴17시간 전조회 수 812추천수 2댓글 13
하다못해 중학교 수업시간때 떠들다 걸렸을때도
선생님~~~ 얘네들도 떠들었는데요~~~ 이지랄 하는 새끼는 존나 패고싶잖아
마약유통이랑 마약이용을 무슨 수업시간에 떠드는 수준의 별것 아닌것 정도로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는건데
다 엄연히 직간접적 피해자가 존재하는 중범죄임
여기가 힙합 커뮤니티라서 우리가 무뎌져있는것 뿐이지...
님 중학교 얘기했으니까 학폭으로 비교해보면
왕따가해자 무리 여러명중에 한 명이 걸려서 선생한테 불려갔을때 그 가해자가 자기가 혼자 다 괴롭힌척 하면서 친구들 두둔하는게 막 의리있고 멋있어요?
'야 내가 다 뒤집어썼다 새끼들아 ㅋㅋ' '예!!!! 역시 의리남 ㅋㅋ 절대 스니칭 안함 ㅋㅋㅋ' 하면서 하이파이브하고 다시 다같이 피해자 괴롭히러가는게 멋있는걸까요
마약파티하는게 우리한테 별거 아니게 보인다고해서 바깥세상에서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잊으면
힙알못 힙합혐오자들한테 '힙합은 범죄 쉴드치는 장르 아니야??' 이런 억까 당해도 할 말 없어야함
여기에 더불어서 미국에선 17살 18살 이런애들끼리 서로 갱 선배한테 지령받아서 대낮에 다른 17-18살짜리 애들 죽이고 다니는것까지 포함됨
저희 동네에서도 고등학생들 두 달에 한 번 쯤 같은 고등학생들한테 총맞아 죽는데 이런거 수사하고 방지하려는 경찰한테 협조하면 '아 일름보 개빡치네!' 이렇게 되는걸까요
고등학교 파티에서 마약 처음해본 청소년이 양조절 잘못해서 죽으면 plug가 누군지 수사를 해서 재발방지를 해야지, 스니칭하면 안되니까 쉬쉬하는게 힙합인걸까요...
마약이랑 그거랑 같음??
그게 병신같으면 대놓고 약한다고 하는새끼 음악을 들음 안되지않나? 계속 약한다는 가사 쓰고 갱 빙의해서 스토리올리고 랩하는 새끼들이 경찰한테 걸리니까 제발 봐주세요 ㅠㅠ 같이한 새끼들 다 불게요 ㅠㅠ
이지랄 하면 앞뒤 다른 개병신아니냐?
맞긴해
마약이 더 심하지 ㅋㅋ 같이 야 우리 갱이야 끝까지 가는거야~~ 이지랄 하다가 경찰한테 걸리니까 같이 한 새끼의 사돈의 팔촌까지 싹 다 터는게 더 븅신인데?
갱인척 다 해놓고 경찰한테 걸리니 준법정신 민주시민되는게 더 병신이지 ㅋㅋ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힙합에서 범죄와 마약을 미화할때 정말 순전히 컨셉적인 의미에서 그렇게 하는쪽으로 가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그냥 갱스터무비나 조폭영화나 WWE의 폭력묘사처럼 힙합이라는 예술 안에서 표현장치로만 허락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리스너가 몰입할 수 있게 스트릿크레딧이 진짜로 있는것처럼 오해받는걸 일부러 방관하는 그런 마케팅정도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로 갱이 래퍼가 되고 래퍼가 갱이 되는건 벗어나야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글긴함. 그동안 사랑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서른살에 갱이되는거도 이상하긴하지 원래부터 깡패새끼였던거도 아니고
식케이 얘기 하시는거면 앞뒤사정을 모르겠어서 저는 판단보류임
그냥 떠그민이랑 사이 멀어진걸 상징적 표현으로 '떠그민 스니치~' 이렇게 하나의 욕처럼 비유해서 사용한거면 써도 되는 표현같은데
만약 진짜로 떠그민이 같이 마약한 사람들을 밀고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스니치~' 이렇게 욕한거면 그냥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아쉬움
근데 둘 중에 뭔지 모르겠고, 아마 영원히 알 수 없겠죠
그래서 '그냥 그렇게 부를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일단 노래는 잘 듣는중임
그리고 "계속 약한다는 가사 쓰고 갱 빙의해서 스토리올리고 랩하는 새끼들이 경찰한테 걸리니까 제발 봐주세요 ㅠㅠ 같이한 새끼들 다 불게요 ㅠㅠ" 이건 앞뒤 다른 개병신이 아니라 이제라도 정신차린거고 칭찬받을일이라고 생각함
자기가 자발적으로 경찰한테 찾아가서 이제라도 정신차릴게요. 다같이 벌 받고 새사람 되야지.
이게 아니라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야 우리 끝까지 가자~~ 이러다가 걸리니까 다 부는건 정신차린게 아니라 걍 의리가 없는거지.
근데 제생각엔 의리보다 재발방지가 중요한것같고, 친구가 계속 마약을 하게 냅두는것보다 마약을 멈출 수 있게 하는게 어떤 의미에서는 더 진짜 의리같기도함
그니까 그게 자의로 한거도 아니고 같이한 새끼 생각해서 한거도 아니고 단순 자기 형량 줄일라고 하는거잖아.
어제까지만해도 약하고 같이 달리던새끼가 경찰한테 걸리자마자 갑자기 준법정신 투철해지는 모법시민이 되는것도 아니고 의리마저 존나 얄팍한거지 그건 그냥
저는 범죄자들끼리의 의리가 사회질서에 우선할만큼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컨텐츠속에서나 그렇게 표현되면서 즐겨야하는거지 실제로는 지켜져서는 안되는 의리라고 생각함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네이버 밴드
마약유통이랑 마약이용을 무슨 수업시간에 떠드는 수준의 별것 아닌것 정도로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는건데
다 엄연히 직간접적 피해자가 존재하는 중범죄임
여기가 힙합 커뮤니티라서 우리가 무뎌져있는것 뿐이지...
님 중학교 얘기했으니까 학폭으로 비교해보면
왕따가해자 무리 여러명중에 한 명이 걸려서 선생한테 불려갔을때 그 가해자가 자기가 혼자 다 괴롭힌척 하면서 친구들 두둔하는게 막 의리있고 멋있어요?
'야 내가 다 뒤집어썼다 새끼들아 ㅋㅋ' '예!!!! 역시 의리남 ㅋㅋ 절대 스니칭 안함 ㅋㅋㅋ' 하면서 하이파이브하고 다시 다같이 피해자 괴롭히러가는게 멋있는걸까요
마약파티하는게 우리한테 별거 아니게 보인다고해서 바깥세상에서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잊으면
힙알못 힙합혐오자들한테 '힙합은 범죄 쉴드치는 장르 아니야??' 이런 억까 당해도 할 말 없어야함
여기에 더불어서 미국에선 17살 18살 이런애들끼리 서로 갱 선배한테 지령받아서 대낮에 다른 17-18살짜리 애들 죽이고 다니는것까지 포함됨
저희 동네에서도 고등학생들 두 달에 한 번 쯤 같은 고등학생들한테 총맞아 죽는데 이런거 수사하고 방지하려는 경찰한테 협조하면 '아 일름보 개빡치네!' 이렇게 되는걸까요
고등학교 파티에서 마약 처음해본 청소년이 양조절 잘못해서 죽으면 plug가 누군지 수사를 해서 재발방지를 해야지, 스니칭하면 안되니까 쉬쉬하는게 힙합인걸까요...
마약이랑 그거랑 같음??
그게 병신같으면 대놓고 약한다고 하는새끼 음악을 들음 안되지않나? 계속 약한다는 가사 쓰고 갱 빙의해서 스토리올리고 랩하는 새끼들이 경찰한테 걸리니까 제발 봐주세요 ㅠㅠ 같이한 새끼들 다 불게요 ㅠㅠ
이지랄 하면 앞뒤 다른 개병신아니냐?
맞긴해
마약이랑 그거랑 같음??
마약이 더 심하지 ㅋㅋ 같이 야 우리 갱이야 끝까지 가는거야~~ 이지랄 하다가 경찰한테 걸리니까 같이 한 새끼의 사돈의 팔촌까지 싹 다 터는게 더 븅신인데?
갱인척 다 해놓고 경찰한테 걸리니 준법정신 민주시민되는게 더 병신이지 ㅋㅋ
마약유통이랑 마약이용을 무슨 수업시간에 떠드는 수준의 별것 아닌것 정도로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는건데
다 엄연히 직간접적 피해자가 존재하는 중범죄임
여기가 힙합 커뮤니티라서 우리가 무뎌져있는것 뿐이지...
님 중학교 얘기했으니까 학폭으로 비교해보면
왕따가해자 무리 여러명중에 한 명이 걸려서 선생한테 불려갔을때 그 가해자가 자기가 혼자 다 괴롭힌척 하면서 친구들 두둔하는게 막 의리있고 멋있어요?
'야 내가 다 뒤집어썼다 새끼들아 ㅋㅋ' '예!!!! 역시 의리남 ㅋㅋ 절대 스니칭 안함 ㅋㅋㅋ' 하면서 하이파이브하고 다시 다같이 피해자 괴롭히러가는게 멋있는걸까요
마약파티하는게 우리한테 별거 아니게 보인다고해서 바깥세상에서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잊으면
힙알못 힙합혐오자들한테 '힙합은 범죄 쉴드치는 장르 아니야??' 이런 억까 당해도 할 말 없어야함
여기에 더불어서 미국에선 17살 18살 이런애들끼리 서로 갱 선배한테 지령받아서 대낮에 다른 17-18살짜리 애들 죽이고 다니는것까지 포함됨
저희 동네에서도 고등학생들 두 달에 한 번 쯤 같은 고등학생들한테 총맞아 죽는데 이런거 수사하고 방지하려는 경찰한테 협조하면 '아 일름보 개빡치네!' 이렇게 되는걸까요
고등학교 파티에서 마약 처음해본 청소년이 양조절 잘못해서 죽으면 plug가 누군지 수사를 해서 재발방지를 해야지, 스니칭하면 안되니까 쉬쉬하는게 힙합인걸까요...
그게 병신같으면 대놓고 약한다고 하는새끼 음악을 들음 안되지않나? 계속 약한다는 가사 쓰고 갱 빙의해서 스토리올리고 랩하는 새끼들이 경찰한테 걸리니까 제발 봐주세요 ㅠㅠ 같이한 새끼들 다 불게요 ㅠㅠ
이지랄 하면 앞뒤 다른 개병신아니냐?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힙합에서 범죄와 마약을 미화할때 정말 순전히 컨셉적인 의미에서 그렇게 하는쪽으로 가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그냥 갱스터무비나 조폭영화나 WWE의 폭력묘사처럼 힙합이라는 예술 안에서 표현장치로만 허락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리스너가 몰입할 수 있게 스트릿크레딧이 진짜로 있는것처럼 오해받는걸 일부러 방관하는 그런 마케팅정도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진짜로 갱이 래퍼가 되고 래퍼가 갱이 되는건 벗어나야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글긴함. 그동안 사랑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서른살에 갱이되는거도 이상하긴하지 원래부터 깡패새끼였던거도 아니고
식케이 얘기 하시는거면 앞뒤사정을 모르겠어서 저는 판단보류임
그냥 떠그민이랑 사이 멀어진걸 상징적 표현으로 '떠그민 스니치~' 이렇게 하나의 욕처럼 비유해서 사용한거면 써도 되는 표현같은데
만약 진짜로 떠그민이 같이 마약한 사람들을 밀고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스니치~' 이렇게 욕한거면 그냥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아쉬움
근데 둘 중에 뭔지 모르겠고, 아마 영원히 알 수 없겠죠
그래서 '그냥 그렇게 부를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일단 노래는 잘 듣는중임
그리고 "계속 약한다는 가사 쓰고 갱 빙의해서 스토리올리고 랩하는 새끼들이 경찰한테 걸리니까 제발 봐주세요 ㅠㅠ 같이한 새끼들 다 불게요 ㅠㅠ" 이건 앞뒤 다른 개병신이 아니라 이제라도 정신차린거고 칭찬받을일이라고 생각함
자기가 자발적으로 경찰한테 찾아가서 이제라도 정신차릴게요. 다같이 벌 받고 새사람 되야지.
이게 아니라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야 우리 끝까지 가자~~ 이러다가 걸리니까 다 부는건 정신차린게 아니라 걍 의리가 없는거지.
근데 제생각엔 의리보다 재발방지가 중요한것같고, 친구가 계속 마약을 하게 냅두는것보다 마약을 멈출 수 있게 하는게 어떤 의미에서는 더 진짜 의리같기도함
그니까 그게 자의로 한거도 아니고 같이한 새끼 생각해서 한거도 아니고 단순 자기 형량 줄일라고 하는거잖아.
어제까지만해도 약하고 같이 달리던새끼가 경찰한테 걸리자마자 갑자기 준법정신 투철해지는 모법시민이 되는것도 아니고 의리마저 존나 얄팍한거지 그건 그냥
저는 범죄자들끼리의 의리가 사회질서에 우선할만큼 그렇게 중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컨텐츠속에서나 그렇게 표현되면서 즐겨야하는거지 실제로는 지켜져서는 안되는 의리라고 생각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