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가 누군 래퍼보다 예술가에 가깝다고 말하죠. 이해가 가는 말은 아니지만 비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당연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항상 노력했고, 그렇기에 이져스와 얀디의 커버, TLOP의 디지털 릴리즈, 그리고 808s의 오토튠같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벌쳐스 1은 그의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음악 속 관계를 싹둑 짤라내죠. 가사는 Future의 카피이고 (과거에 퓨처가 고스트라이팅도 했다고 밝혔죠), 릴리즈 방식도 TLOP이랑 별반 다를게 없고, 프로덕션은 어... 플레이보이 카티 카피랑 신경쓰이는 리버브?? 가끔은 "인마 나 올드 칸예다" 하면서 Hell of a Life 가져오고 Bounds 2 가져오는데 불쌍하게 느껴져요. 창의력이 고갈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칸예란걸 고려하지 않아도 구려요. 가사도 별로고, 프로덕션도 별로고, 믹싱도 별로고, 랩도 별로... 힙합 음악을 평가하는데 어느 기준이 있다면 벌1은 그 저점에 있을겁니다. 다만 가사를 이해하고 들으면 더 구려요, 마치 영화 Troll 2의 플롯을 알고 보면 더 이해가 안 가는 것 처럼. 이것이 타달싸 디스코그래피의 최고봉이라면 그의 커리어가 구린 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세상엔 좋은 음악이 많고, 굳이 괜찮은 몇곡 찾으려고 이딴 앨범을 들으니, 앨범의 완성도에 정말로 신경쓴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걸 추천합니다. 추천을 하자면
- Denzel Curry - Melt My Eyez See Your Future
- Open Mike Eagle - Dark Comedy
- Little Simz -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 McKinley Dixon - Beloved! Paradise! Jazz?
- Killer Mike - R.A.P. Music
- Kendrick Lamar - Mr. Morale and the Big Steppers
한번 듣고 이후로 들은적 없음
별로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데 앨범단위로는 못 듣겠어요
좇같아요
칸예가 프로듀싱을 하긴 했어요? 전부다 다른 프로듀서 비트 아니였나
처음으로 졸라 후회한 lp 구매가 벌쳐스1임
아직 싫어요
칸예가 누군 래퍼보다 예술가에 가깝다고 말하죠. 이해가 가는 말은 아니지만 비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당연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항상 노력했고, 그렇기에 이져스와 얀디의 커버, TLOP의 디지털 릴리즈, 그리고 808s의 오토튠같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벌쳐스 1은 그의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음악 속 관계를 싹둑 짤라내죠. 가사는 Future의 카피이고 (과거에 퓨처가 고스트라이팅도 했다고 밝혔죠), 릴리즈 방식도 TLOP이랑 별반 다를게 없고, 프로덕션은 어... 플레이보이 카티 카피랑 신경쓰이는 리버브?? 가끔은 "인마 나 올드 칸예다" 하면서 Hell of a Life 가져오고 Bounds 2 가져오는데 불쌍하게 느껴져요. 창의력이 고갈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칸예란걸 고려하지 않아도 구려요. 가사도 별로고, 프로덕션도 별로고, 믹싱도 별로고, 랩도 별로... 힙합 음악을 평가하는데 어느 기준이 있다면 벌1은 그 저점에 있을겁니다. 다만 가사를 이해하고 들으면 더 구려요, 마치 영화 Troll 2의 플롯을 알고 보면 더 이해가 안 가는 것 처럼. 이것이 타달싸 디스코그래피의 최고봉이라면 그의 커리어가 구린 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세상엔 좋은 음악이 많고, 굳이 괜찮은 몇곡 찾으려고 이딴 앨범을 들으니, 앨범의 완성도에 정말로 신경쓴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걸 추천합니다. 추천을 하자면
- Denzel Curry - Melt My Eyez See Your Future
- Open Mike Eagle - Dark Comedy
- Little Simz -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 McKinley Dixon - Beloved! Paradise! Jazz?
- Killer Mike - R.A.P. Music
- Kendrick Lamar - Mr. Morale and the Big Steppers
칸예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 끝까지 가버려서 뇌 빼고 들을 수 있는, 칸예가 아닌 누군가가 만든 뱅어 앨범이라고 생각하면 V1, V2 둘 다 가능충 라인에 넣을 수 있음
만든 놈이 칸예라는게 문젤뿐
좋음
칸예 앨범중에 가장 하위티어
갠적으로 프로듀싱이 너무 미니멀하고 믹싱이 구려서 좋다고는 말 안하겠지만 몇 뱅어 트랙은 자주 듣습니다
걍 적당히 들을만함
기억 안나는
한번 듣고 이후로 들은적 없음
별로
좋아해요
작년에 나왔을때 자주 돌렸는데 들으면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가끔씩 들어요
고점과 저점 폭이 너무 큼
ㅂㄹ
그냥 몇몇곡은 들을만함
So So
솔직히 그렇게 대단히 좆같진 않음 무난함
가끔 듣는듯
쓰레기
생각이 안 남
좋아요
좆같다는 정도는 아님
함정) 심지어 칸예 프로듀싱도 아님
솔직히 들을만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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