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로 미약하게 번역해보니까
최근 그 논란 되었던 SZA랑 인터뷰한 NOT LIKE US 의미 얘기한 것도
살짝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잭안토노프가 담당한 프로듀싱도 약간 별로인 거 같고
recincarnated 얘기할 떄 드레이크 ai tupac 얘기하고 (이건 켄드릭 칭찬도 있는데 드레이크 얘기는 까는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음.)
결과적으로 마지막 줄에
'켄드릭은 나스만 슈퍼볼 된거 축하한거에 화내고 스눕독한테 실망스러웠다고 화낸다.
사소한 불만을 랩에 담는 건 상관없지만 힙합의 본질을 얘기할 때는 더 깊은 무언가가 있어야한다.
이건 자기과시일뿐이다. 장르가 켄드릭의 행보에 달려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게 힙합 무법자의 삶인가? WATCH THE PARTY DIE? 파티는 당신의 침대 위에서 펼쳐질 수도 있다.'
GNX는 잘 들어서 점수가 완전 동의되지는 않지만
대충 요즘 켄-드 비프가 좀 피로해지는 느낌은 확실히 모두 받는듯.
MMBTS에서 인간이 되었다지만, 오히려 행보는 여전히 '구세주'의 느낌을 주는 것도 약간 모순인 것 같기도 하고.
개인 비프에서 갑자기 힙합씬 전체를 비판하는게 존나 오바떤다고 피치포크는 생각하는 거 같긴 함.
번역 확실하진 않음. (더 잘하는 사람들이 해줘도 될듯.)
대충 이런 느낌.
그러고보니까 약간 옆동네 18시즌에 화 존나 냈던 저스디스 느낌 나기도 하고.
유독 켄드릭 한테만 좀 높은 잣대를 들이미는거 아닌가
하는 인터뷰처럼 느껴지긴 하네요 저는.
여전히 켄드릭에게 예전 흑인 메시아의 모습을 바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스탠스랑 가사가 안 어울린단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전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이런 아쉬움들의 답변은 다음앨범에 있을지도,,,
켄드릭에게 블랙메시아를 바라는게 아니라 블랙메시아 마냥 행동했으면서 점점 모순이 드러나니까 그에 대해 비판하는거죠
정확히 하면 '나도 사람이라 그런 모순이 있을수 있다' 가 mmtbs의 주제이긴 한데
그 이후 디스전에도 오히려 메시아적으로 슬슬 행동하니까 그게 별로라고 사람들이 느끼는듯?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하는데
앨범은 또 좋아서 마냥 싫어할수가..
전 점수도 적당했음
행보도 너무 과할 정도로 예민해져있단 생각을 하긴 합니다
누구랑 싸웠고 어떤 발언을 했고 이런 건 다 큰 성인들 비프라 그냥 가쉽거리에 지나지 않음. 솔직히 그뭔씹 느낌. 다만 작업물만 들어보면 확실히 전성기 시절에 비해 한풀 꺾이긴 했음. 그게 핵심인듯
그건 사실 이번 앨범이 완전 진지빨고 낸 거 같진 않아서 퀄과 별개로 켄드릭이 꺾였다는 모르겠음.
22 아쉽긴 했는데 폼이 꺾인 것까지는?
33 아직 폼이 꺾였다는 표현은 기우인 듯
팩트는 드레이크랑 비교해서 켄드릭은 ㅈㄴ 조용하게 있었음
그런 피장파장은 굉장히 유치하고 걍 켄드릭에 대해서 얘기한거임.
물론 뭐 피치포크의 얘기일뿐이고.
유독 켄드릭 한테만 좀 높은 잣대를 들이미는거 아닌가
하는 인터뷰처럼 느껴지긴 하네요 저는.
여전히 켄드릭에게 예전 흑인 메시아의 모습을 바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스탠스랑 가사가 안 어울린단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전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이런 아쉬움들의 답변은 다음앨범에 있을지도,,,
개인적으로는 켄드릭도 둠처럼 따로따로 했다면 좀 나았을지도
켄드릭 = 블랙 메시아 가 확정이 된것 같아서 아쉽네요
켄드릭에게 블랙메시아를 바라는게 아니라 블랙메시아 마냥 행동했으면서 점점 모순이 드러나니까 그에 대해 비판하는거죠
정확히 하면 '나도 사람이라 그런 모순이 있을수 있다' 가 mmtbs의 주제이긴 한데
그 이후 디스전에도 오히려 메시아적으로 슬슬 행동하니까 그게 별로라고 사람들이 느끼는듯?
이게 맞음
메시아적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뭔가 팬들의 주관적인 의견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어쩌면 켄드릭의 스탠스가 바뀐 것이 아니라
원래 존재하던 켄드릭의 모습이 이제서야 나타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구요.
약간 힙합 유재석 타입싯. 난 완벽하지 않은데 앞선
자신들의 행세가 너무 추대받아버린 느낌이랄까,,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몇번 트랙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켄드릭 이번앨범에서 릴웨인 old ass flow라면서 왜 대놓고 긁은건지 모르겠음 ㅋㅋㅋ릴웨인도 화나서 트위터에 글썼던데
행보가 음악에 반영되어있어서 혹평준듯
요즘은 드레이크 구리다는거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켄드릭 행보가 괴리감 준다는 단순 비판 자체도 못하게 막는 거 같음. 본인도 드레이크 가짜 갱 행세 도와주는 애들보다 하등 나을거 없는 갱단들 데리고 나오질 않나 대주교 모드로 힙합 종교 재판 해놓고 코닥이니 드레니 과거 깨끗한 아티스트들도 아닌데 세탁 도와주니까 말 나오는게 당연함.
코닥 드레 얘기도 피치포크 리뷰에 나옴 ㅋㅋ
이거 지적하니까 무슨 코닥은 페르소나일 뿐이라는 논리로 방어하는 것도 봤음ㅋㅋ
그냥 본능대로, 자신의 감정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는 것 같아요
원래의 켄드릭 성격이라면 그에 대한 비판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켄드릭은 알빠노 모드이긴 할듯.
앨범 내주면 떙큐지
피치포크식 괴씸 평가인거 같네요
근데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를
노래와 가사에 담아서 표현하는게 '힙합' 아닌가요?
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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