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그립스 같은
정통 인더스트리얼 힙합이라도
달렉, 테크노 애니멀 같은
선배격 인더스트리얼 힙합을 먼저 듣고나시 다시 들으면
분명 감회가 다릅니다
제이펙마피아 역시
스로빙 그리슬, 아인스튀르젠데 노이바우텐, SPK
초창기 인더스트리얼을 듣고나서
다시 들어보면 감회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대니 브라운 역시
나인인치네일스 같은 인더스트리얼 락이나
다양한 포스트펑크를 듣고나서 다시 들어보면
새롭게 보이는 게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취향이 안맞아서
데스그립 페기 대니 싫어하시는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냥 취향차이일 뿐이란것도 엄연히 사실입니다
다만 그래도
새로운 음악정보를 알게됨으로써
그런 익페힙합이 더 좋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도
역시 동시에 사실입니다
저 역시 그랬거든요
에이리언 시리즈 정주행하고나서
올해 나온 에이리언 영화를 보는거랑
에이리언 시리즈 하나도 안본상태로
올해 나온 에이리언 영화를 보는건
분명 감상평이 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이걸 "내공"이나 "수준"이라고 말할까요?
뭐 그게 맞는 표현인지 아닌지는 제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적어도 더 많은 "지식"을 가진채로
다시 보는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익페 힙합 싫어하시는건 각자의 자유입니다
각자 자기만의 취향을 가질 자유는 있습니다
잘 모르면 뭐가 됐든 입 닫고 있는게 맞죠
그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닌듯요
맞말에 감탄하고 갑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ㅋ
맞말추
계속 노력중인데 어려운 장르
전 이젠 제발 더 어려운 익페가 꾸준히 나왔음 좋겠네요
잘 모르면 뭐가 됐든 입 닫고 있는게 맞죠
그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닌듯요
제가 쓴글이 생각보다 논쟁이 시끌시끌했네요..
이럴려고 쓴건아닌데 괜히 죄송하다는 생각만드네연.. ㅠ
비치하우스님은 잘못하신게 하나도 없습니다
힙합에서의 익페는 디른 징르의 익페에 비하면 매우 듣기 편하죠.
ㅋㅋ
비트 프로듀싱 라이밍 주제 등등
다른 익페 에 비해선 좀 더 한정되어있기는 하죠
나는제이팩마피아를느꼇어
앙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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