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너드를 그저 남들 조롱만 할 줄 아는 사람들로 치부하고
뷰티풀너드의 팬들을 그저
남들 조롱하는 요즘 대중수준이라고 비웃는 분위기와
은근히 풍기는 대중과 다르다는 우월의식
정말 보기싫다.
뷰티풀너드의 콘텐츠,
예로 가장 혐오코드가 심한 8수생 콘텐츠에서도 충분히 8수생에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고, 심지어 감동받을 수있는데
저 역시 뷰티풀너드의 영상으로 큰 웃음을 받은 팬이기때문에
뷰티풀너드를 혐오, 조롱이라는 가벼운 두글자로 가두는게 불편하다.
헤게모니란 말 끌고 오긴 거창하지만 쇼미가 10년 전 한국 젊은 층의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국힙이 기형적으로나마 그 꽃을 피운 거라면 지금은 숏폼, 스케치 코미디가 대중의 선택을 받고 꽃을 피운 시기고 국힙은 정반대로 가장 폼이 죽어있는 시기라 멘스티어가 물 제대로 만난 건데 최제우, 전경민이 자폭하지 않는 이상 대중이 국힙의 편을 들어주는 건 오랜 시간이 지나야 가능할 듯. 시대정신이 없고 시대가 외면한 게 한국힙합의 현 주소니까
실제로 뷰티풀너드 팬들은 무지성 조롱과 혐오를
남발하는 중인데
뷰줌은 논외로 하고 mz오피스 보고 긁히는거랑 별반차이가 없음
이미 과나 여기서 다 까임ㅋㅋㅋ
엘이 글 보고 적은거임
그 댓글들 소속사 쉴드쳐주네라며 궁예질하는거 구역질나요
지들 팬 관리부터 좀 할것이지 ㅋㅋ 마른불에 기름넣는꼴인데 저건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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