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이해 안되는점

드레이크에 대한 억까도 존재하겠지만

이번 디스곡이 전 디스곡들보다 여러모로 약해서..

내가 흘린 정보다라는 것도 증거없이 하는 말이라서 평소 이미지 좋은 쪽이 여론이 더 좋은듯

드레이크 말마따나 가짜 정보랍시고 켄드릭한테 푼게

‘나는 딸이 하나 더 있고 페도이며 미성년자 여성을 겁탈하는 인간’

이란게 말이 되나 싶은 여론이죠

켄드릭이 주장한 사실관계가 의심스러워도 평소 이미지 + 음악적으론 힙합 팬 입장에선 켄드릭 완성도가 높아보일 가능성이 높아서 ㅇㅇ

이중 스파이, 가짜 정보를 흘렸다는 것에 대한 증거도 없고, 스파이를 광대 취급하여 깍아내림.

여기에 켄드릭을 성폭행 피해자라 하면서 Mother I Sober 곡을 언급하며 까는데, 내용을 완전 잘못 이해하고 가사를 썼고, 이를 네가 피해자니까 날 페도로 몰아간다는 식으로 감.

앞에 말한 이중 스파이를 비롯한 가짜 정보라는 걸 증명하지도 못한채 디스에 대한 방어하는 뉘앙스로 흘러갔음. 이 중 한개라도 증거를 제시했으면 여론은 완전히 뒤집어져서 드레이크 편으로 돌아섰을거고 디스전을 끝낼 수도 있는 강력한 한방이 됐을거임.

그럼에도 드레이크는 화제를 돌려 Family Matters부터 언급한 Dave Free와 켄드릭 마누라와의 관계에 대해 몰아 붙임.

Family Matters에서 준비한 것과는 달리 The Heart Part 6의 내용은 너무나 허술하고 급해보이는 상황이고, 이게 디스보다 정보전으로 흘러가면서 팩트체크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드레이크의 디스곡은 그저 이빨 까면서 아닌척 하며 조급해 보이는 상태가 됐음.

쉽게 두곡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퀄리티 차이 확납니다.

본인들이 놀아났단 걸 인정해야 하니깐요

그냥 곡 퀄리티 차이가 좀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