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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혐오의 장이 된 이유가 뭘까

dlalsgus2024.05.07 03:17조회 수 829추천수 2댓글 8

노력하긴 힘들지만 노력한 자들을 비웃기는 쉽고

얼굴보며 말하긴 힘들지만 가면쓰고 말하기 쉽고

노력으로 위로 올라갈 생각 안하고 남을 까내려서

우월감을 느끼는것이 더 쉽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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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5.7 03:17

    단순함 그게 재밌기때문

  • 5.7 03:21

    손쉽고 비대면 익명이라

  • 5.7 03:24

    문재인때 너무커진듯 세대갈등 성별갈등 지역갈등 가장 최고조였고 드루킹에 온갖 걸로 갈등커지면서 그게 기폭제

    샤람들이 단 하나도 용납못하고 상대방이 틀린 걸 어떻게든 찾아서 지적하기 바빠짐

  • 5.7 03:25

    현생에서 느끼는 열등감을 불씨로

    사냥하듯이 타겟을 정해서 다 함께 욕하며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소속감을 느끼고

    자위하는 것 아닐까요

  • 5.7 03:29

    대놓고 맞다이 할 수는 없잖아요

  • 그저 패배주의

  • 5.7 07:51

    아마도 열등감이 원동력이라는 설명이 가장 쉽겠지만,

    이미 멀리 온 이젠 계기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요.

  • 5.7 21:26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징아닐까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저 작은 개인의 정서표현이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이 사람들을 동요시키는 속도가 정서표현을 한 당사자도 체감 못하게 빨리 전달되고 그로인해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 또는 조롱을 하는 집단이 생기고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서 타집단에 대한 혐오의 정서가 증폭되고 이게 또 빠르게 퍼져나가서 남을 쉽게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게 보편적으로 된거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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