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CHOII - I WANNA BACK.

Inst. Beatowski
Mixed. @liveonchoii

Verse 1

이제 내 삶의 반덩이는 너에게로 아닌 내게 왔어
수 없이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나는 예전처럼 괜찮아졌어
아니 괜찮아졌어 라고 나를 다독이는것이였지 빌어먹을 폰을
울릴 사람이 없어진게 더 괴롭기만해 제발 이곳에서 도망치게해줘

너와 걷던 길과 같이 가던 곳은 그대로인데 감정은 다르고
어질러진 내 방처럼 머릿속을 헤집어놔 그게 다름 아닌 너란걸
자꾸 생각이 나, 자꾸 생각이 나, 나의 시선들이 머무는 곳이 다
니가 있던 자리나, 나와 함께 했던 날 들에 대한 생각이 자꾸나게 하니까

주변에선 이제 잊으라고 얘기해, 너도 새 자리를 찾아가야 하니까
머리에선 알겠는데 속은 아니래, 시간을 돌릴수만 있으면 할테니까
그대로만 있어줘 날 괴롭혀도 좋아서 멀리 가지 말아줘 멀리서도 보려고 
더 가까이서 보려고 발악하는 놈이잖아 이런 내 모습이 나도 싫어 그래도

내 욕심은 이미 돌아가고싶은 마음들을 잡고있어 놓지를 못하네
미련들이 커져가면 독이됨을 알면서도 병신같이 처음이랑 똑같애
내 마음들은 너를 처음 만날때와 같아 그래서 변함없지
내 마음들은 너를 처음 만날때와 같아 그래서 나는 변함없지

Hook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겐 소중했던것을 알고있지
너와 자리하던 사람들이 니가 없는 자리에선 나는 좀 괴롭지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겐 소중했던것을 알고있지
너와 자리하던 사람들이 니가 없는 자리에선 나는 좀 괴롭지

I wanna back.

Verse 2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겐 소중했던것을 그래 나는 알고있어
넌 아름다워야하고 행복해야돼 근데 우리사이는 이상하다시피 조각났어
데려다주고 싶었어 저 달위나 내 꿈 속 또는 빛이나는 곳
아니면 니가 좋아할만한 곡들을 만들어서 너의 마음속에 들려주고싶었어

근데 나란 놈은 니 손에 꽃 한 송이마저 쥐어주지 못했었고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고 있네 맞아 내 자신이 알다시피 멋이 없어
니가 만들어준 양초는 내 책상에 니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어 차갑게
말라가는 너의 편지속의 사랑이란 단어를 난 읽을 수가 없게 되었네

학교에서 만들었다며 내 손에 쥐어줬었던 색종이 넥타이까지
내 방안의 서랍장 안에서 너의 손길을 간직하고 있는것같아
너의 생일날에 찍었었던 사진 속에 우리 둘은 너무나도 많이 행복해보여
그때의 내가 그립기도 해 한번씩 우리 둘을 번갈아가며 보곤하지 ay

어딘가로 떠날때면 함께 입던 옷들은 짝을 찾아 헤매네 ay,
니가 내게 사준 옷가지마저 나를 멀리하려 하는것들이 내 눈에 보여 ay,
너의 손등을 다시 만질수만 있다면, 당장 그날 죽어도 난 괜찮을것같아
입술을 다시 깨물어볼 수만 있다면, 당장 그날 죽어도 난 괜찮을것같아

Hook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겐 소중했던것을 알고있지
너와 자리하던 사람들이 니가 없는 자리에선 나는 좀 괴롭지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겐 소중했던것을 알고있지
너와 자리하던 사람들이 니가 없는 자리에선 나는 좀 괴롭지

I wanna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