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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꽃이라는 너의 아름다움
빌고싶어 눈을감고 손을 모은다음,
미련남은 벌들이 더이상은 오고가는
일이 없게 확신을 또 채워주고 마는
기다림에 지쳐가는 내가 이렇게 빌게
너와 있던 시간은 짧고 기다림은 길어
미련 또한 지쳐가고 속마음도 비쳐
숨을 잠시 고르고 이젠 시간을 멈춰
후에 소풍은 달지만 시간은 더 길어
난 멍하니 서서 또 널 기다리고 있어
그치만 이 겨울은 또 너무길고 지겨워
이제 지겨운 시간을 내게서 멀리 찢어줘
너가오면 개화하는 꽃이 되고 싶어
더는 꽃잎에 웅크려서 숨어있긴 싫어
가진힘을 다해 날개를 크게 더 펼거야
동백꽃이 되어 추운겨울을 덥힐거야
i just want to be a flower
i just want to be a flower
i just think i'm going to fly
i just think i'm going to fly
잘 들었습니다. 조용히 부르다가 크게 올라가는 부분이 좋네요
다만 가사를 읽을 때 2음절로 후에/소풍/은달/지만 과 같은 방식으로 비슷하게 흘러가다보니 기-승-전-결이 임팩트가 있기보다 "아 결말이구나" 이런 느낌이었아요
너무 반복되다보니 노래의 핵심인 '리듬감'을 느끼기도 힘들었어요
기본적으로 부르시는건 제가 잘 모르겠지만 듣기 좋아요!
'리듬감'을 만드는 플로우나 발음에 대해 연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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