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42kgb/prodby-rgibson
지하작업실 비치마냥
유투브 끼고 비트 찾아
토렌트엔 야동과 초감각
커플 습관처럼 하다가보면
계쏙 쭉 옆에서 지켜본듯이
외로움이 말걸어 안녕 잘있었니
난 모른척해 저놈의 목소리
너무 소름끼쳐 외면할수록 들이밀어 얼굴이
내 앞까지 난 토가 쏠려
단체카톡 구조요청
하지만 다들 지들 얘기만 떠들고
나는 묻혀 그래 나는 그저그런 ..
25 old boy 화에서 연민
열정은 건강에대한 집착으로 전치
난 왜 이까지 왔나 전과달리 행동에 비해
좆도없는 생각의 깊이에 물음표단 사람들 피해
보이지않아 어둠
상상이 낳은 공포
가 낳은 터널에 빛을 걷어
간 나는 우울한 호르몬
누구나가 겪어
서 누구나가 이겨내는건
아니지 어쩔수없던 몇명
그들의 신발 옆에 내 신을 뒀어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미안
미안
주관적인 금칙어를 암기한듯 굴지
깊어진관계일수록 너를 쉽게 죽이지
그니까 너흰 틀어짐이 모두 오해에서
온거라는데 난 나여서 그런건데 이런경우엔
어떡하냐 그저 웅크리고 박혀
하도 가족 생각에 흐르고 닦어
말라버린 가뭄 병적인 갈증
연가시보다 절실히찾고 익사 한 몸
푸헥
인정이필요해 이 과민을 섬세
하다고 칭해줄 낙관하는 병신
놈들이 필요해 준비됐어 장단맞출 춤이
절제? 노예는 너희지 난 폭식
반대편 끝까지 뛰어가 서봤지 절벽에
여긴 벌레가 참많아 내가 가장 큰데
서로가 같다는걸 모르고 빛만을 좇네
나방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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