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 Way L (웨이엘)

artwork by JESMIN
on 기리보이 - Wake Up (Inst.)

Verse1)
각자의 벨소리에 우린 잠을 깨지
누군 엄마의 잔소리, 군인은 나팔소리로 대신
가끔은 나른한 여름방학처럼
또 뒹굴다가도 머리맡에서 안경을 찾아 uh
6년 또 3년 또 3년
12년간 해왔던 거와 달리 교복에 몸 쑤셔 박고
급하게 가방을 마저 쌀 필욘 없어진 거지
but 휴학을 해도 I'm feelin like
I'm going to the class errday (errday!)
아직도 학생인 거 같아 세상이란 학교 속에
교재와 학원 숙제로 무겁던 책가방이
사라졌는데도 무거워 어깨가 많이
내가 많이 어른에 가까워져서일까?
모르는 게 더 많은 것 같은데
이 세상 아직 난 어린아이에 불과해
so 배움의 자세로 인생을 수강해

Chorus)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내 앞을 가로막고는 할 때
담임 선생님도 없고 이젠 누구에게 질문을 해야 돼
방법은 간단해 답은 이제 너가 찾아가도록 해
정답지 훔쳐볼 수도 없어 없거든 별책부록이

so I'm feelin like
going to my, going to my, going to my class
Errday I'm going to my class
going to my, going to my, going to my class
Errday yo! Errday yo!
*2

Bridge)
1교시 2교시 3교시
4교시 5교시 6교시

난 끝없이 uh, 질문 던지고, 또 넘어지고
틀리면은 답 고치고, 골머리 썩고, 회초리 어어..

Verse2)
인생엔 휴학 신청을 할 수도 없으니까
배움은 멈출 수가 없네
머릿속에만 쌓여간 지식과 시험 결과
어쩌면 전혀 쓸모없네
이해할 수 없었던 친구를 이해해 봐
인생은 채워가는 걸지도. 수많은 질문의 답
공자 왈,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널 막는 문제들은 전부 풀어버려 다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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