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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도 직접 찍고 믹스도 했습니다...만 이제 겨우 독학 두달차라 제대로 못 하고 실력도 부족합니다... (그냥 내가 랩을 못 한다고 인정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엔진 켤 시간
여기 HB연필로 남은 갱지 뒷장에 쓴 가사 공기계 직캠해
유튜브에 올리고 조회수 50 넘음 그 중 30 내가 확인한 숫자.
내 폰 중1 때 산 피처폰 그대로. YPS3 정지시켜 놓은 채로
HB 사지 말 걸 존나 후회하면서 나플라의 트랙을 연상하며 쓰고 있네.
고1 때 랩 쓰다 걸린 후로 라임 노트 대신 갱지에
쓴 게 수북하게 있네. 힙찔이 애새끼들 키득 거리는 게 쌓여 어느새 경지에.
이름만 올린 Crew B에서도 형, 미안한데 아마 내가 제일 잘해요.
요물이라하는 아이들 나를 평가하는 척 가루되게 까는 애밖에 없네.
어쩌겠어, 못 하는데. 그저 다른 애새끼들이 더 구린데 까부네.
걔네들 입 다물게 하고 나서 날 욕함 존나 좆 같아도 그게 좋을 것 같애.
대괄호 치고 [자작랩] 태그, 존나 웃겨도 막상하니까 이 태그 참 고맙다 야.
적어도 [자작랩] 씬 안에선 내가 왕 되고 장비 모이면 그 때 가서 믹스테입 내는 거지.
안일한 생각? 그렇긴 한데 래퍼 워너비 랩이 더 아니란 생각 하면
못할 게 뭐 있어? 꿈 꾸자 나도. 구린 새끼 내가 먹고 나서 공부할라고.
플로우 좆도 못 타면서 래퍼한다 깝치는 애 두신 부모님 환영해요.
내가 죽일게요 그 새끼 망상. 아 참 이 참에 장비는 버리지 말고 이왕 싸게 넘겨줘.
엔진 켤 시간. 미안 너흰 장작. 내가 타려면 널 태워야겠어.
새 길 달리자. 망할 서울 지나 비단길 핏빛으로 물들여.
엔진 켤 시간. 미안 너흰 장작. 내가 타려면 널 태워야겠어.
새 길 달리자, 우리 같이. 아름다운 창밖은 나만을 위한 것.
엔진 켤 시간. 미안 너흰 장작. 내가 타려면 널 태워야겠어.
새 길 달리자. 망할 서울 지나 비단길 핏빛으로 물들여.
엔진 켤 시간. 미안 너흰 장작. 내가 타려면 널 태워야겠어.
새 길 달리자, 우리 같이. 아름다운 창밖은 나만을 위한 것.
Lyric by the:o:ne
Produced by 3001 (a.k.a. the:o:ne)
Mixed by 3001 (a.k.a. th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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