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 의식의 흐름
* 지 딸도 아닌 예나를 왜 달고 가
man i flow like water
이건 의식의 흐름이야 가는대로 몸을 맡겨
이 곡은 뒤로가기가 없지 가사도 취소가 없지
씹 선비 빙의할거면 걍 입을 닫어
요즘에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
근데 내 정신은 풀리지 않어
내가 쉴 동안에 누가 자릴 뺏을까봐
이래서 ZICO가 밤에 잠을 설치나봐
나도 너네들한테 내 침대 내줄께 편하게 자라
하루라는 개념이 없어질 정도로 빡세게
작업하는데 성공안하면 난 걍 자살한다
한국에 나 같은 새끼 찾을라고 노력해봤는데
미국에도 없는데 뭘 여기 있을까
힙합플레이야 나 엘리 들어가면 예술가는 차고 넘쳐
그럼 나 예술가는 안할란다
근데 웃긴건 좋아하는 예술가 3명 꼽으라하면
무조건 dali van picasso 다
너네가 얘기하는 돈은 대체
벌수있을랑가 모르겠네 아마 너네 개 꿈에서 대체
Yeah 아까 말했듯이 이건 의식의 흐름
해석하지마라
의식의흐름 the dum dum dum
이게 멋있다매 요즘 유행하는 yuh
할말이 없으면 이걸로 한다매 yuh
Yuh yuh yuh 미국이 참 좋은거 가르쳤네
여까지 오는데 고생많았겠네
우리 혀에 김치냄새 나는데
버터 바르느라 고생했겠네 니 부모가 맴매
안하드나 허구헌날 음악한다는 아들래미
그리고 그 옷 살 돈 투자해서
주식에다 넣으면 참 좋을텐데
영감받으러 간다며 비수기에 여행 갈돈 조금만 저축하면 정말 좋을텐데
그럴리가 없지 엄마 허리 굽어지지
나도 조금 찔리는데 의식은 흐름을 타지
좀있음 루디 알비 to the 작업실
감춰야지 이 곡은 일단은 비밀
Credits
Beat by Origami
Lyrics by 성민
Mixed by 성민, Paulsays
Mastered by 송미금
Cover by Lu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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