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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hop

Verachino- No funny

자자자메즈2017.09.18 19:55조회 수 110댓글 1


Verse1)

구름은 적막해
no,내가 좀 맘에
커다란걸 품고 조그만 실수를 저질러
야 그만해
일부러 범한 죄
뒤틀려 보지만 말투는 차갑고
식을수록 거만해
집으로 돌아갈 때
비틀어 깨진 유리병 안에

모든걸 담아 대부분 흘려
그때 내 실수라고 인정을 못해
착각을 했지 분명
평범하게 살다 문득 지루함이 잠깐
지나쳐 계속
허나 내 곁을 머뭇거리더라
같은 자리만 맴돌았어


시계 속의 숫자는 쉽게 바뀌지를
않았기에 지루했지 뭐 기다림이 익숙해 바보처럼 늘
외롭게 앉아 떠들어
그게 편해 속과 달리 겉으론
표현이 어색했던 나라
멀쩡한줄 아나본데

정상적인 놈
단지 내 모든걸 가사에 담아
독한척 하는 놈
우원재 처럼 또 또
어두웠던 주제 지겨워 조금씩 내 옆에
멀리 저 멀리 치워
Why don't you know?
baby baby i'm a killer

Hook)
no funny
no no funny

어디론가 떠나 그저 숨고싶어,좀 멀리

no funny
no no funny

어느새 또 멈칫,움직이질 못해


Verse2)

재미없어 no funny
요즘따라 뭘 해도 누군가의 명곡을 들어도

맘이 편해지지가 않지 no funny
알람이 울려도 어려웠더라 잠에 깨긴

춤을 추고 싶어 마이클잭슨
대신 들었던 마이크 대충
입에 붙여 지껄인 랩
초라한 짓거리네 손가락질 해
but i don't care, yes that so funny so funny
다른건 몰라 no funny no funny


everyday i'm chillin 기분좋은 날을 꿈꿔
이제는 막 입을 뗀 갓난아기처럼

울음을 터뜨렸던 표현
가장 슬픈 표정을 짓고 난 뒤의 적막함을
또 뒤로 넘긴 채 억지 웃음이 빈 공간을 채웠네

몇번 지루함을 얘기해도 달라질 생각이
걱정 비슷한 무언가 두번 논해봐도 도무지 나아질
느낌이 없기에 난 또 익숙한 자책을 해
텅 빈 도로 위에 난 가운데 서
새벽 공기 만큼 차가웠던 지루함 다 태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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