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Hiphop

Verachino- blacklist

자자자메즈2017.09.06 22:52조회 수 48댓글 0

Verse1)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Fix and Fix
쓸데없는 고민들을 뒤섞고
방황을 했지만 멀리 떠나지 못해
그마저도 두려워 쉽게 못떼
가벼웠지만 때론 무거워 질수 있다고
한순간 일어날수도 있지만 몰랐어,왜?
거짓 말로 방향을 대충 정해
머릿 속 꼬여버린 놈 길을 해멘 지 좀
지난듯 해 아무리 봐도 몇일 똑같은 곳
삭막해란 말  뱉고 또 뱉어 반복돼 좀 지겨웠던 pattern
chapter 1,첫 페이지 만큼은 구겨져 있던 상태
다시 폈지만 더렵혀 질수 없게
조심히 다뤄 손끝 하나도 예민해져 갔던 내가
어느 순간 또 금방 잊고 무너진 폐가

Hook)
let me break it away
just black list list

Verse2)
peace and peace
입에선 평화 두글자를 외칠 뿐
괜히 기대했지만 침묵
이제는 먼길을 돌아오기엔 발자국이 길어
기대는 누군가 가녀린 몸짓을 펼쳐
허나 그 모습은 더이상 쳐다볼수가
구름이 흘러다니는 저 위만
바라보며 내 말을
듣고 있다면 메 마른 땅 위에 뿌렸던 물
차가웠지만 견뎌

완벽주의자 거울속에 비친 나
가끔 빠져 누군가의 각본 속에도 비칠까
모든걸 차단해봤자 다시 돌아와
두눈을 가려 마치 어젯밤의 악몽

그 누군가 내가 돼 다른 누군가 미쳐
또 다른 착각을 왜 보란듯이 들켜
꼬여버린 매듭 속에 풀리지가 않던
끈은 더럽혀 다시 오늘밤의 악몽

신고
댓글 0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