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er Man - Bring da beat back

uh 한국에서 무슨 ghetto 
그냥 랩이란 단어를 뱉어
때론 담배 몇개비가 이 빌어먹을
인생보단 좋아
보아뱀의 현란한 혓바닥에
인생이란 돈많은놈들의 손바닥안에
영감을 받기보단 영감이 내게로와
담배덕에 턱막히는 숨
비트위에 당기는 줌
keep let's going boom bap
뱉어네 인생의 쓴맛을
아직 19이라고 니가 무슨인생
알바사장들한테 돈도 때여봤고
못볼것도 다봤어 
더러운 밑바닥 인생 
이게 기생충인생인가봐
빌어먹고 빌어먹을 새끼들없어도
그냥 빌어먹어 
매니저 눈치를 처보며 먹었던 음료수와
일급이란 ㅈ같은 판돈
이제 그 판돈이 내 마이크와 헤드셋을 사왔네
이 ㅈ같은 드라마의 마지막 대사는 bring da beat back

집에 가는길 이어폰속엔 gang starr, rakim , das efx , queenzbridge murda
그루비한 저녁밤에 가로등 
씻고 나와 개운한 척하는 더운밤에
스펀지 낀 닥터드레 해드셋을
머리에 끼워 지워진 
학교에서의 ㅈ같은 반복된 일상 
비상등이 켜진 내 머리속
속을 알수없는 가사와
이상한 논리로 펼쳐진
메모장 그래도 오늘 만큼은 
내가 그리고 싶은데로 그릴꺼야
내 마음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