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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서브음식아냐 메인디시 반찬 아닌 주식
식탁의 주인공 바삭한 튀김과 달콤새콤 소스 속 잠영중인 야채들
부먹과 찍먹 싸울필요없지
반 노나서 담궈먹고 찍어먹고 난 이도류 어쌔씬
짬뽕 짜장 볶음밥 아무거나 시키고 난 오로지 탕수육만 바라보지
실장님이 중국집에서 뭘먹을래 물어도 난 탕수육
남들 다 짜장으로 통일해도 난 간첩이야 탕수육
냠냠짭짭 쩝쩝 거려도 괜찮아 탕수육은 이해돼
탕수육을 사랑해 탕수육 필리아 탕탕탕 수육
신의 은총 맞는 소리는 탕탕탕 피나는 소리는 수육
갓 블레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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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수육 탕탕수육 수육 수육
탕탕탕수육 탕탕수육 탕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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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탕수육 술자리에서도 주고받는 탕수육
그안에서 피는 남녀의 사랑 탕수육은 큐피트
오대수가 화난이유는 탕수육말구 군만두
학교 급식 인기만점 4교시 종치는 소리와
달리는 학생들의 이유는 식판 가운데 탕수육
수육과 편육 못따라와 탕수육의 아성 중국어과 라서
하는 얘긴 아냐 사대주의 없이 탕수육
좌우 부찍먹 상관없이 하루지나도 주절먹 이지
남은 소스를 냉동보관후 밥에 슥슥 게딱지 보다
밥도둑 두루두루 남녀노소 구분없이 두릅나물보다
맛있는 탕수육! 소스 흘린다 주륵주륵 소스 흘린다 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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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 팔보채 사채 업자의 고추잡채 보다 맛난건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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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수육 탕탕수육 수육 수육
탕탕탕수육 탕탕수육 탕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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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듣고 하루종일 귓가에 수육수육 맴돌았음..
진짜 최고다
한국의 코코가 될듯 ㅋㅋ
아 근데 이렇게 타잇한데 딜리버리...
뭔가 넉살+장문복+중국집사장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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