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는 굵직한 래퍼부터 씬에서 핫하고 트렌디하다는 국힙짱들이 나왔고
고랩은 나이대부터 제한이 있다보니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래퍼들이 주를 이루죠
쇼미에서 처음부터 실력자들만 걸러서 보여줬다보니 드라마틱함이 덜했던것 같네요
결국 엠넷이 프로듀싱하는건 "힙합을 소재로 잡은 예능"이기 때문에 일반인 참가자쪽이 극적인 효과를 주기 용이하죠 우원재도 그런것같고..
그렇게보면 결국 쇼미 제작진이 유명래퍼에게 섭외를 넣는다던가하는 방향은 잘못된 선택이었던것 같기도..
다음 쇼미가 있다면 (이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다시 1차예선 살리고 일반인참가자에 비중을 두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대중이 찾고자하는 신선함은 그쪽에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랜 시청자로서 이제 곧 다시 휴면할 쇼미게에 짧은 글하나 남겨봅니다..ㅎㅎ
이번 쇼미7에 아쉬움도 많았지만 또 인상깊은점도 있었으니 계속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쇼미 7년간 화제성을 잡은 일반인 참가자는 고작 2명 딘딘과 우원재 뿐이었습니다.
그만큼 어렵다보니 유명래퍼 섭외하려고 하는 거 같긴 합니다.
거기에 막상 가장 성공한 시즌인 시즌5는 일반인 참가자도 없었고요.
이번에 엠넷이 1차를 없앤다고 영상지원심사로 해버려서 숨은 실력자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다 차단되버린게 아쉽긴하네요 확실히...
아이돌 + 실력자 + 신선한 일반인 + 또라이
밸런스만 맞추면 확실히 재미는 보장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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