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Cole, 'Kanye West, 한 판 붙어보자'
Roc Nation 소속의 J. Cole이 최근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Sinner]의 발매일을 6월 18일로 앞당겼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날은 Kanye West의 [Yeezus]가 발매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J. Cole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Born Sinner]의 발매일을 앞당긴 이유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는 [Yeezus]가 발매되고 한 주 뒤에 자신의 앨범을 내놓는 것보다, 차라리 [Yeezus]와 같은 날 발매함으로써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J. Cole 왈.
Kanye West의 죽여주는 앨범으로부터 1주일이나 뒤처지기엔, 난 너무나도 많은 노력을 이 앨범 [Born Sinner]에 쏟아부었단 말이지. Kanye West와 같은 날에 만나게 될 거야. 그는 정말 훌륭한 아티스트지. 난 뼛속부터 승부사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즉각적으로 내린 결정이야.이것은 내가 내 앨범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고히 나타내는 주장이라 볼 수 있어. 즉, 자신감이지. 그러나 동시에, 상대가 Kanye West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돼. 그의 노래들은 정말 흠잡을 데가 없어. 내가 그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건 오직 '기가 막힌 앨범'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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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음악에 대한 자신감 자부심
저희야 감사하죠 ㅋㅋㅋ
랩 하나만 놓고 보면 칸예는 제이콜의 적수가 되질 못하죠.
한쪽이 깨지기보단 제이콜이 칸예덕에 득볼듯
물론 작품성은 핍티가아니면 좋겠지만
칸예 앨범을 사러갔다가 제이콜을 산다는 그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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