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l Scott, '남의 기준에 순응해선 안 돼'

Jill Scott, '남의 기준에 순응해선 안 돼'

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건 좀 늦은 시기였어. 내 첫 앨범이 27, 28살 때 나왔으니까. 그래서 다 큰 어른의 시점으로 남다른 걸 할 수 있었지. 처음에 레코드 계약을 따기 위해서 음악을 보낼 땐 사진을 안 보냈어. 사람들이 외모에 기반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려고 하는 게 싫었거든. 음악을 알아봐줬으면 했어."

내 길은 내 길이고, 당신 길은 당신 길이야. 아름다움이나 스타일, 뭐든 간에 다른 누군가의 기준에 따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단 거지. 우린 저마다 개인이야. 우린 모두 창조적인 영혼이고, (우리가 아닌) 다른 어느 것도 우리에게 영광을 가져다주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