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 Cool J, "새 앨범은 사나이들을 위한 것"
HiphopDX에 따르면, 래퍼 LL Cool J가 자신의 새 앨범은 '사나이들을 위한 음반'이 될 것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LL Cool J는 1985년 데뷔한 이래 무려 30년 가까이 활발히 활동해오며 수많은 앨범을 내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앨범을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LL Cool J 왈,
나는 지금까지 두 가지 종류의 앨범을 냈었지. 하나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종류였고, 다른 하나는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것이었어. 전자는 거리를 다루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 앨범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어. 이번에 나올 앨범에서 나는 Maino부터 시작해 Raekwon, Uncle Murda, 그리고 더욱 주목받아야 할 다른 음악인들을 등장시킬 예정이야."
사람들은 이 앨범의 목적이 무엇인가 궁금해하겠지. 이건 사나이들을 위한 앨범이야. 굉장히 거친 앨범이 될 거고. 여성들을 위한 것이 아니야. 이 앨범에 담긴 것은 오직 진실한 이야기, 진짜 이야기들 뿐이지.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 진짜 이야기들을 하면서도, 현재의 시대 상황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욱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지. 내가 남부에서 온 것처럼 군다거나, 90년대 힙합을 하겠다거나, 그러고 싶지는 않아.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의 문제지."
실제로 LL Cool J는 '대중적인' 앨범과 보다 거친 느낌의 앨범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는데요. 가령 1989년 [Walking With A Panther]가 큰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을 얻자 이듬해 거친 사운드를 앞세운 [Mama Said Knock You Out]으로 다시 평단의 극찬을 얻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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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골은 힙합이야
다시 한번 가져오자고
그거면 충분하지
정말 진짜배기! bbb
LL Cool J 하면 Move Somethin' 많이 떠오르는데
컴온 컴온 무브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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