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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cris,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논란되다

title: [회원구입불가]kwamedabust2014.07.22 07:46추천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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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acris,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논란되다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래퍼 Ludacris가 인스타그램에 원작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Ludacris가 인스타그램에 해변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올린 것이었는데요. 이는 호주 출신의 사진가 Paul Pichugin의 작품이었으며, 사진을 알아본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원작자와 출처를 명시할 것을 요구했으나 Ludacris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된 Paul Pichugin이 인스타그램 측에 Ludacris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 법(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 DMCA)을 어겼다고 신고했으며, 문제가 된 사진들은 이후 Ludacris의 계정에서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Paul Pichugin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Paul Pichugin 왈,


제 인스타그램 팔로워 중 한 사람이 Ludacris의 계정에서 그 사진을 보고 절 태그했어요. 처음에는 기뻤죠. 그런데 원작자를 밝히지 않은 것을 보고 실망했어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죠. (원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아무것도 돌아가는 게 없으니까요." 


사진을 올릴 때는 원작자를 꼭 밝혀야 해요. 그래야 누가 그 사진을 찍었는지, 그리고 그런 느낌의 사진이 필요할 때는 누구에게 부탁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알죠. 인터넷상의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이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공개된 웹사이트의 사진이니까 그냥 써도 된다? 그렇지 않죠."



* 문제가 된 Ludacris의 인스타그램 사진 

Ludacris_Instagra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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