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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igner, "Brooklyn의 유산 이어가고 싶어"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6.10.19 13:09추천수 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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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igner, "Brooklyn의 유산 이어가고 싶어"


올해 Desiinger는 말 그대로 폭풍 같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싱글인 “Panda”를 시작으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Desiigner는 Interview Magazine에서 자신의 소속 레이블 수장인 Pusha T와 함께 자신의 출신지인 Brooklyn의 Bed-Stuy를 대표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Bed-Stuy는 JAY Z와 The Notorious B.I.G.가 자란 동네이기도 한데요. 이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에 대해 Desiigner 왈,


(Brooklyn 출신의 유명 래퍼들과 나란히 선다는 건) 기분 최고지. 나는 오로지 영감을 주기 위해 여기 있는 거야. 영감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고,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것들을 진짜 그렇게 만들 준비가 돼 있어. 아직 (예술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것들이 수두룩한데, 나는 그것들을 다 아우르고 싶어. Brooklyn이 이걸 대표하는 거고."


Desiigner는 자신의 음악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지만, Future에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가장 큰 영감은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블루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더 큰 플랫폼을 가질수록, 사람들이 자신의 예술적인 진가를 더 알아봐 준다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이제 나의 창조성을 훨씬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게 보여. 이게 정말 중요한 건데, 왜냐면 나는 사람들이 바로 그렇게 받아들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 난 예술가야. 래퍼가 아니라고. 래퍼 비스무리한 것도 아니야. 나는 예술가고, 내가 내딛는 모든 발걸음과, 내가 만드는 모든 움직임을 통해 창조성을 보여주지."


한편, Desiigner의 데뷔 앨범이 될 [The Life of Desiigner]는 Mike Dean이 프로듀스하며, 2017년 초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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