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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iin Bey, 남아공에서의 생활에 대해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3.11 22:43추천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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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iin Bey, 남아공에서의 생활에 대해

Mail & 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Yasiin Bey(a.k.a. Mos Def)는 2013년 5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ape Town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현재 자신의 새로운 집과 환경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Yasiin Bey 왈,

중산층의 안락함을 누리겠다고 여기 온 건 아냐. 작년 5월에 여기 왔는데, 떠나지 않고 남겠다고 결심했지. 아름다운 곳이야.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식물원도 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지."


그가 처음으로 Cape Town에 간 것은 2009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지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에 Cape Town에 왔었는데 정말 좋더라고. 난 어떨 때 사람한테 좋은 영감이 오는지 알거든. 떠나고 나서도 계속 거길 생각했어. 사람들은 '너 미쳤냐, 거기가 얼마나 먼데. 거기 사람들은 미쳤다니깐. 가면 안 돼.' 그랬었지. 그래도 내 대답은 같았어. '갈 건데'."


미국을 떠난 것은 남아공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던 것에 더해 미국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고향 Brooklyn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나처럼 미국의 한 동네에서 다섯, 여섯 세대씩 쭉 살아온 사람이 미국을 떠난다는 건, 미국에서의 삶에 문제가 생겼단 얘기지. 미국에도 아름다운 곳들이 있어. 난 Brooklyn을 사랑하지. Brooklyn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 감사해야 할 정도야. 고향을 떠나는 건 힘든 결정이었어. 하지만 (이제) 떠나온 게 행복해."


하지만 미국을 떠났다고 해서 음악 활동을 비롯한 각종 작업들을 관두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에도 소울/재즈 뮤지션 Gill Scott-Heron의 헌정 앨범을 작업 중이며, 힙합 문화에 대한 사랑도 여전하다고 합니다.

힙합을 사랑해. 그 생명력과 젊은이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주는 방식이 정말 좋아. 나한테도 이야기해 줬었지. 울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해 줬어. 마음속의 그 절망이나 분노, 슬픔을 가지고 따로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했지. 그걸 뒤바꿔 활용하는 방법(힙합)이 있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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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3.11 22:49
    이 형은 이제 앨범 안내나요? 파트너는 꾸준히 앨범내는데...
    믹테라도 좀 내주지 ㅠㅜㅠㅠ
  • 3.11 22:50
    해탈한 것 같이 나왔다
  • 3.11 23:03
    아 남아공 가서 사는구나...
  • title: [로고] Run-D.M.C.Don
    3.11 23:04
    성인군자 다 된듯ㅋㅋ
  • 3.11 23:31
    유대교 랍비같이 나왔네요
  • 3.11 23:37
    무슨 도인같이 나왔네요 모스뎊
  • 3.12 19:23

    이 형님은 진짜 꾸준히 좋아하는 것에 항상 보답하시는 분이네요.

    마지막 이야기 진짜 와 닿고 좋습니다. 멋진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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