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코앞인데.. Khloé Kardashian 남자친구, 외도 딱 걸렸어"

Khloé Kardashian은 Kardashian 3남매 중 둘째이며 이복동생으로는 Kendall Jenner와 Kylie Jenner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2007년부터 방영했던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로 잘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녀 역시 항상 할리우드 가십의 중심에 있던 인물로, 많은 슈퍼스타들과 염문을 뿌리곤 했습니다. 그러다 2016년 가을부터 NBA Cleveland Cavaliers에서 뛰고 있는 Tristan Thompson과 사랑에 빠졌고, 작년 말 둘의 첫 아이인 딸을 임신하였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당시 2016년 이 둘이 연애를 시작할 때, Tristan의 전 여자친구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일, Tristan Thompson이 한 클럽에서 외간 여성 2명과 앉아 진한 스킨쉽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되어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한 여성과는 키스하고 다른 여성의 가슴에 얼굴을 갖다 대는 등, 정황상으로는 분명 외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 파파라치 컷을 통해 Tristan Thompson이 클럽에서 키스한 여성과 함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오는 사진 또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호텔로 들어가는 두 사람(출처: The Shade Room)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 Khloé Kardashian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그녀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Tristan의 행동에 대해 굉장히 착잡해 하며 그에 대한 어떠한 신뢰도 남지 않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모든 세계가 뒤집어져 산산이 조각난 느낌이며, 매일 밤을 히스테리 환자처럼 울음으로 지샌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금 남자친구 때문에 Ohio 주에 살고 있는데요. 이 일로 그녀는 주치의에게 제발 L.A.로 가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다고 간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불허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모든 Kardashian 가족이 비상사태에 빠졌고, 현재는 어머니 Kris Jenner가 그녀의 곁을 24시간 지키고 있습니다. 그녀와 가까운 지인의 말입니다.

Khloé는 Tristan을 위해 자기 인생을 Cleveland로 옮겼어. 이번에 일어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기도 했고. Khloé는 굉장히 패배감과 배신감에 사로잡혀 있어. Kris가 와서 달래주고 있지만, 모든 가족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어. 다른 자매들도 지금 본인들의 스케줄을 뒤로하고 Khloé에게 오려고 해. 우린 모두 그녀와 아기가 건강하도록 최선을 다할 거야. 사실 이 일은 매우 슬프지만 다들 아무도 엄청나게 뜻밖인 듯 놀라진 않았어. 젊은 나이에 성공한 농구선수에다가 2016년 Khloé를 만나기 시작했을 때 이미 다른 여자를 통해 아이가 있었으니까.”

임신 사실을 공개한 후부터, Khloé는 점점 불러오는 배의 크기와 비례하게 딸을 만날 기대로 부풀어 올랐었는데요. 이러한 그녀의 설렘과 기쁨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Khloé Kardashian 인스타그램

아빠와 엄마

Khloé Kardashian 인스타그램

보고 싶어!(우리 둘 다 금발에 임신 중!)

#NeverGoEricB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