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r Mother - The Great Bailout
2년만의 신작입니다.
이번 앨범은 힙합의 요소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포에트리, 앰비언트, 글리치 등의 요소가 한껏 들어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퀄리티는 전작들과 비교해봐도 더욱 뛰어나며
BRASS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는 감흥을 받았습니다
듣는데 조금 부담스러울지는 몰라도
듣고 나면 그 여운이 배가 되며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맛이 우러나옵니다
이 앨범은 무조건 들어보세요
꼭이요
전 9.7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개명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