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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연휴였다고 놓치지 말자!

Melo2014.09.15 17:40추천수 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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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E (2014년 9월 2주)



한국힙합 신은 힙합엘이에 해외 뉴스가 올라오는 만큼 수많은 소식이 쏟아져 나오는 편도, 하루가 다르게 아티스트들의 결과물들이 마구 빗발치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한국힙합 신에도 분명 주목할만한 소식들과 결과물들이 존재하며, 힙합엘이와 같은 저널의 역할을 하는 사이트라면 그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윅엘이(WeekLE)라는 콘텐츠를 시작했고, 매주 월요일마다 지난 한 주간의 소식을 꾸준하게 전해오고 있다. 놓친 게 있다면 체크해보시고,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면 힙합엘이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나 봐주시길 바란다. 윅엘이 2014년 9월 2주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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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멤버들과 함께 한 싱글 "My Team" 발표


비프리(B-Free)가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의 멤버들과 함께한 싱글 "My Team"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곡에는 비프리를 포함해 레이블 내에서 랩을 하는 멤버인 레디(Reddy), 오케이션(Okasian),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팔로알토(Paloalto), 그리고 새롭게 영입된 키드 애쉬(Kid Ash)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키스 에이프(Keith Ape)가 참여했다. "My Team"은 비프리의 싱글로 발표됐지만, 하이라이트 레코즈 단체곡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각 멤버는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그들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고 있다. 그 솔직함이 이번에는 약간의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거로 보인다.


이번 곡은 무엇보다도 가사의 내용이 직설적이고, 어쩌면 누군가를 겨냥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물론, 실제로 어떤 대상을 스나이핑(?)했다는 건 확실하지 않다. 그럼과 동시에 그들은 힙합 신에서의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가진 위치, 집단이 추구하는 가치관, 방향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다. 두 특징은 각 멤버가 뱉는 가사 곳곳에서 드러난다. 전자에는 '남의 욕하곤 또 아니라지 랩병신 찌질이 산이(San-E) 같이', 'Show Me The Money 치트키 안써도 한국 대표'와 같은 가사가 해당하고, 후자에는 '부산 광주 대구 서울 일본 어디를 가도 모두 respect 하지', '너흰 히트(HIT) 를 위해 거짓(LIE) 을 말하지 우린 그 스펠링 재조합하지'라는 가사가 해당한다.


조금 더 근본적으로 이 곡이 가진 특징들을 파고들어 보자. 사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고 말이다. 하지만 "My Team"처럼 옳지 않은 것에 관한 생각을 활용해 자기 자신을 부각시키는 건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증명'을 기반으로 한 '설득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청자의 고개는 그때야 끄덕일 수 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My Team"은 그 '설득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우리에게 멋있게 다가오는 것 아닐까. -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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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eam" 음원: 링크

하이라이트 레코즈 공식 홈페이지: http://hilite-music.com/ / 트위터: @hilite_records

비프리 트위터: @realb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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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키드먼, [REBOOT] 발표

그동안 다소 잠잠했던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Grandline Entertainment)가 최근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자메즈(Ja Mezz)와 보이 원더(Boy Wonder)를 영입하며 레이블의 몸집을 더욱 키웠고, 포토그래퍼 뇌(N’Ouir)와의 콜라보레이션 화보집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11일, 소속 프로듀서 제이키드먼(Jay Kidman)의 [REBOOT]을 발매하며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제이키드먼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음반으로, 타이틀곡 “Reboot”과 “이 시간에 Rebirth” 등 총 4곡으로 구성되어있다. 같은 레이블 소속인 긱스(Geeks)의 릴보이(Lil Boi)와 루이(Louie), 크루셜스타(Crucial Star), 테이크원(TakeOne), DJ 돕쉬(DJ Dopsh)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으며, 뮤직비디오 제작은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많은 작업을 함께해온 프로덕트구쯔(Product 9ood’s)가 맡았다.

제이키드먼은 [REBOOT]을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바스코(Vasco)와의 합작품인 [Molotov Cocktail]이나 허클베리피(Huckleberry P)의 “SYEAH!(What's My Name?)”에서 선보였던 기존의 둔탁하고 로우한 사운드에서 벗어나, 전반적으로 조금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쿵쾅대는 드럼 라인과 일렉 기타를 통해 흔히 ‘때려 부수는’ 사운드를 구현하였던 과거에 비해, 전자음 소스 비중을 높게 가져가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였다. 특유의 와일드함은 덜어냈지만 제이키드먼이 빚어낸 사운드의 분위기는 여전하다. 루이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이 시간에”를 리메이크한 “이 시간에 Rebirth”는 원곡의 감성적인 느낌을 벗겨내어 그만의 바이브로 재구성하였고, “Reboot”와 “On The Line” 역시 위압감은 줄였지만, 특유의 무게감은 놓치지 않고 있다.


앨범에 참여한 래퍼들은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다. 릴보이와 루이는 여전히 유연하고, 크루셜스타는 깔끔하며, 테이크원은 특유의 박자 감을 뽐낸다. 헤이터들에 대한 일갈과 음악에 대한 신념, 자신감을 적절히 녹여낸 가사는 비트와 어우러져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게다가 “Reboot”에서는 릴보이가 AOMG 싸이퍼에서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이 내뱉은 ‘래퍼 대 래퍼, 레이블 대 레이블’이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묘한 경쟁 심리를 자극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제이키드먼이 잘 차린 밥상 위에 긱스, 크루셜스타, 테이크원은 제대로 숟가락을 얹었고, 밥 한 톨 남지 않을 정도로 멋진 랩을 구현해냈다.

짧은 구성의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간의 훌륭한 조화로 인해 앨범은 단단한 느낌을 자아낸다. 제이키드먼의 색깔을 100% 보여주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새로운 시도가 인상적이었고, 그 결과물 역시 만족스러웠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Bea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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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음원: 링크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GrandlineEnt / 페이스북: GrandlineENT
제이키드먼 트위터: @JAYKIDMAN / 페이스북: jayk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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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션 “No Flex Zone Remix” 뮤직비디오 공개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의 아티스트이자 코홀트(The Cohort)의 멤버이기도 한 오케이션(Okasian)이 지난 8월 28일 공개했던 리믹스 트랙 “No Flex Zone Remix”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비트메이커 겸 아트 디렉터인 잔퀴(Jan‘ Qui)의 작품으로, 오케이션과 플레이스타(Play$tar), 최근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합류한 키스에이프(Keith Ape)가 출연했다.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지만, 비슷하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이는 뮤직비디오에서 서울과는 다른 느낌을 지닌 부산의 장소(마린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7층, 플라밍고, 레블 등)를 멋스럽고 역동적이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부산의 멋스러움과 출연진들의 스타일리쉬한 모습과 제스처 등을 결합하면서 음악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곡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면, 미국의 힙합 듀오 레이 슈레머드(Rae Sremmurd)의 “No Flex Zone”을 리믹스한 곡으로, 코홀트의 컴필레이션 앨범 [ORCA-TAPE]의 “소문내 Remix”에 참여했던 플레이스타가 함께한 곡이다. “No Flex Zone Remix”에서 오케이션은 특유의 세련된 플로우와 센스있는 워드 플레이를 통해 자기과시를 하며, 플레이스타는 담백한 톤을 이용해 듣기 깔끔하게 랩을 해나간다. 개인적으로는 오케이션을 한국 힙합 신에서 가장 느낌 있게 뱉는 래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No Flex Zone Remix”는 이런 생각을 더 굳게 만들었다. 이는 이번에도 그가 자신이 가진 고유의 캐릭터,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 음악을 대하는 태도를 잘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지금도 오케이션의 행보는 충분히 주목받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의 오케이션은 더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얻고, 주목받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 HR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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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lex Zone Remix” 음원: 링크

하이라이트 레코즈 공식 홈페이지: http://hiliterecords.com / 트위터: @HILITE_RECORDS

오케이션 트위터: @RealOk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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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이, 새로운 싱글 "After Summerday" 발표

최근 워킨 레코즈(Walkin' Records)를 런칭한 피제이(PEEJAY)가 지난 4일, 싱글 "After Summerday"를 발표했다. 피처링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피아노 세션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정유종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했다. 싱글 발매 후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MHV가 감독을 맡았다. 

곡의 초반부는 보사노바에 사용되는 악기와 리듬으로 진행된다. 주된 테마가 되는 기타 솔로나 피아노 연주는 화려함보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치중하며, 사용된 LP 노이즈나 브러쉬 등은 이러한 분위기를 확장한다. 이후 'Summerday'라 말하는 보컬 샘플이 나온 후 곡은 변화를 맞이한다.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로 이루어진 순간이 지난 후, 익숙한 음색의 리드로 상승감을 부여하며 곡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후 윤석철의 연주와 다시 한 번의 상승을 겪으며 곡은 마무리된다.


"After Summerday"에서 윤석철의 연주와 피제이의 물오른 샘플링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연상될 정도로 차갑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곡 안에서 보사노바, 칠웨이브(Chillwave) 등의 여러 장르를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존재한다. 이처럼 곡 자체는 흠잡을 곳이 없다. 다만, MHV의 뮤직비디오는 광화문의 모습이나 벌레가 나오는 장면 등, 최근 그가 감독한 뮤직비디오에 사용했던 소스를 재활용한 부분이 많이 보였기에 아쉬웠다. 

최근 피제이가 만든 음악은 어떤 장르의 팬이라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었다. "After Summerday" 역시 그렇다. 피제이는 9월의 선선함과 '가을 남자'라고 말하는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한듯하다. 하지만 아직 햇살은 뜨거운 만큼, "After Summerday"의 차가움과 함께 더운 낮을 식히는 것도 감상의 한 방법일 것이다. -GDB/AN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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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Summerday" 음원: 링크
피제이 트위터: @producerpe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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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왼 오바도즈, 믹스테입 [Owen Ovadoz Part 1 : Owen] 공개

<쇼미더머니 3>에 잠깐 나왔던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가 믹스테입을 발표했다. 믹스테입은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존의 인스트루멘탈을 사용한 두 트랙을 제외하고는 모두 래탯(Rattat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스스로를 ‘방구석 꼰대 미쿸형’이라고 칭하는 오왼 오바도즈는 앞으로 매달 믹스테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댓글로는 ‘짧아서 죄송하다,’라는 내용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앨범은 2분이 넘지 않는 각 트랙의 길이, 기존 인스트루멘탈의 사용 등 믹스테입으로서의 투박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 투박함이 오왼 오바도즈 자체가 가지고 있는 거친 느낌과 잘 맞닿아있다. 다만, 마지막 트랙은 랫탯의 비트가 아니라 마일드 비츠(Mild Beats)의 두 더 라잇 랩(Do The Right Rap) 컴피티션 비트를 차용했음을 명시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오왼 오바도즈를 들으면서 재지 아이비(Jazzy Ivy)를 떠올렸는데, 우선 목소리에서 그랬다. 또한, 느릿한 플로우 안에서 뚜렷하게 강세를 담는 모습이나 멜로디를 자연스럽게 섞는 방식, ‘오바해, 오바마’처럼 자칫 유치하게 느낄 수 있는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신선함도 재지 아이비를 떠올리게 된 이유다. 심지어 과거에 대한 존경까지 말이다. 하지만 오왼 오바도즈는 딱히 의식하지 못했을 것 같다. 오왼 오바도즈와 재지 아이비가 ‘비슷하다’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도 오왼 오바도즈만의 다양한 펀치라인과 자기만의 멋이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오왼 오바도즈가 선보이는 스타일이 지금의 멋지고 세련됨과는 분명히 거리가 멀지만, 그렇기에 더욱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더 많이 모습을 드러냈으면 한다. - Bl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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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n Ovadoz Part 1 : Owen] 듣기: 링크

오왼 오바도즈 사운드클라우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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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비, 데뷔 싱글 [Who Here] 발표

 

어글리 정션(The Ugly Junction) '걸마이티(Galmighty)', 두 더 라잇 랩(Do The Right Rap) 등에 참가하며 얼굴을 비췄던 애쉬비(ASH-B)[Who Here]을 통해 데뷔했다. TNL 레코즈(TNL Records) 소속의 애쉬비는 이번 싱글을 통해 “Dangerous”, “By My Side”, “0773” 등 총 세 곡을 인스트루멘탈과 함께 공개했다. 앨범에는돕멘션(Dopemansion)의 AXAX 커디(AXAX Kudd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애쉬비의 가사나 싱글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적절한 선택이었다. 싱글은 트랩 사운드와 DJ 머스타드(DJ Mustard) 류의 하이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더불어 상당히 노골적인 가사를 컨셉으로 삼고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세 곡 모두에서 섹스 어필을 일삼는가 하면 성적인 펀치라인도 서슴지 않는 대담함을 선보인다그 수위가 궁금하다면 직접 들어보길 권한다. 여자 랩퍼가 섹스어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는 것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경우인데, 그래서 앞으로의 행보나 뮤직비디오, 무대가 굉장히 궁금해진다. 아마 기대하는 남자들이 많지 않을까. - Bl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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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Here] 음원: 링크

애쉬비 트위터: @waze001 / 페이스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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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닉, 데뷔 싱글 “GoodTime” 발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발란채(我發爛彩/AVALANCHE/AVLX) 크루의 래퍼 매그닉(!magnic!)이 지난 5일, 데뷔 싱글 “GoodTime”을 발표했다. 매그닉은 지난해 5월, 첫 믹스테입 [T.I.A.B(To Infinity And Beyond)]을 공개한 래퍼이자, 최근 부산에서 ‘오버맨스 그레이브야드(OVERMAN’S GRAVEYARD)’라는 이름의 공연 브랜드를 런칭하고 활발히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공연 기획자이기도 하다. 


매그닉의 데뷔 싱글 “GoodTime”은 버뮤다 뮤직(Vermuda Music)의 프로듀서 돕비츠(Dobeatz)의 비트로 이뤄진 곡으로, 타이트한 매그닉의 랩이 맨 먼저 귀에 들어오는 곡이다. 매그닉은 곡에서 군데군데 센스있는 라이밍으로 랩의 리듬감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이는 타이트한 랩을 안정감 있게 이어나간다는 점과 함께 곡에서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GoodTime”은 장점이 뚜렷함과 동시에 단점 또한 뚜렷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보편적인 가사 진행과 훅 부분의 진부한 프로덕션이 단점에 해당한다. 다행인 것은 곡에서 장점이 주는 임팩트가 워낙 크기에 상대적으로 단점은 장점에 가려진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매그닉의 “GoodTime”은 이제 막 출발선에서 발을 뗀 래퍼의 나쁘지 않은 스타트이자 몇몇 흥미로운 요소에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 HR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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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ime” 음원: 링크

아발란채 페이스북: AVLXLVA

매그닉 트위터: @!magnic!



글│ Melo, Beasel, HRBL, GDB/ANBD, Bluc

이미지│ 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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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9.15 22:02
    감사합니다
  • 9.15 22:31
    오케이션 부분에서 앨범아트 움직이는거 보고 순간 식겁했네;;;
  • 9.16 00:08
    와 정말 노래들 다좋네요
  • 9.16 09:23
    오케이션랴하
  • 9.16 10:56
    오케이션 죽이죠
    신세계 백화점 7층 자주 가는데ㅋㅋㅋㅋㅋㅋ
  • 9.16 15:27
    @LittleB
    CGV랑 이어진 층이지 않나요 ㅎ
  • 9.16 16:14
    @HRBL
    맞아요ㅋㅋ 영화보러 자주가는뎅
  • 9.18 01:04
    연휴에도 잘봤습니다
  • 9.18 02:11
    앺터 섬ㅁ머데이 굳!
  • 9.19 22:13
    리부트 처음들엇는데 테이크원과 릴보이가 참 뤼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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