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래핑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 빈스 스테이플스(Vince Staples)와 컨버스(Converse)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발표했다. 작년 6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Big Fish Theory>의 연장선에 있는 이번 작업은 빈스 스테이플스 자신의 'Life Aquatic Tour' 크루만을 위한 커스텀 상품 키트로 디자인되었다.
척 70 하이와 로우, 풀오버 후디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컨버스 제품의 기존 실루엣에 그의 앨범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더욱 특별한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컨버스 척 70 제품부터 살펴보면, 빈티지 캔버스로 제작된 어퍼와 'Big Fish' 프린팅, 앨범 아트워크를 연상시키는 반투명 아웃솔로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힐 탭 부분에는 빈스 스테이플스의 아트 하우스 'Sea' 로고 브랜딩 또한 잊지 않았으며 제품과 함께 슈 레이스 한 세트가 추가 증정된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공개된 풀오버 후디 또한 경쾌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널찍한 후디 포켓 내부에 제작된 휴대폰, 액세서리용 미니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원단과 피부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오드람프 봉제 스티치로 기술력을 적용했다. 산뜻한 컬러감과 독특한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컨버스 X 빈스 스테이플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놓치지 마시길. 해당 콜라보 제품은 1월 25일 컨버스 온라인 단독으로 런칭 예정이며, 컨버스 코리아 계정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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