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팻두 노래 어떤가요??

물론 랩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여친 살인이나 손가락 자르는 이상한 노래도 많이 내긴 하지만

스토리텔링 랩이란 장르를 거의 외골수로 개척해가는 것도 그렇고 컨트롤때 들어보면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래퍼입니다.

딸을 만지는 아버지나 광화문 어쩌고같이 사회 비판적인, 한번 생각 해보게 해주는 랩도 자주 만들고, 이번에 나온 엄마의 머리카락이나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시리즈 등등 들어보면 노래도 듣기 좋고 감동도 주는 것 같은데...

팻두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어떻게 생각하는지 le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네요.

동영상은 이번에 나온 신곡 '엄마의 머리카락이 빠졌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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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광화문에 간 불사신이라는 노래인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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