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을 좋아하는 이유를 간지나게 말하는 법 알려주세요

라는 질문을 예전에 지식인에서 봤는데 보면서 얜 뭘까 이런 생각이...

어렸을때야 힙합이 좀 비주류니까 들으면 내가 좀 특별한 사람이 된거같고

마이너 부심 그런게 있었는데 요즘엔 힙합 듣는게 자랑이라 하면 오히려 더 쪽팔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니까 그 음악을 진짜 사랑해서 좋아하는거면 몰라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듣는거는 좀 웃기지 않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그냥 힙합도 하나의 음악 장르에 불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