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revybreaux/sets/bud
10일에 믹스테잎을 발매했습니다. 나레이션을 맡아주신 두 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제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제 성 정체성과 외부에 대한 신경질을 담아놨습니다. 쉽사리 그만두질 못 하는 살아감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08년처럼 전부 기존 발매된 곡들의 인스트루멘탈들을 썼습니다. 가사를 잘 쓰려 노력했고, 몇 트랙은 잘 썼습니다. 이상하게 커뮤니티에서는 싹싹하게 광고하듯이 글이 안 써지네요. 유기적인 서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셔도 시간낭비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들어보는 호의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버전은 저작권 때문에 두 곡이 잘려나간 버전이라 제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링크로 다운 받아서 온전한 17곡으로 한 번 들어봐주세요.
http://www.mediafire.com/file/ijrhlbjy7qnnl8b/bud..zip/file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