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중고등학교때는 노스페이스 코오롱 등의
브랜드가 불티나게 팔렸고
그때 당시에 그 점퍼들이 40~50 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최저임금이 4천원대였죠
현재 최저임금이 8천원대 즉 2배의 물가가 상승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학생들이 살려고 하는건
똑같아요 아 물론 힙합 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를 보고 그걸 살수는 있겠죠
돈자랑 하는데 유명한 래퍼 대표적으로 도끼,염따,수퍼비
정도가 당장에 생각 나는데 이들의 패션이나
이들이 이용하는 브랜드를 다들 쓰는건가요?
한때 HOT가 정말 국민 아이돌이였을 시절에
길거리에 가면 그놈의 흰색 계열의 멜빵바지가
불티나게 팔렸었어요 그정도는 되야 영향력이라고 볼수가 있죠
그에 반해 저 위에 래퍼 들의 브랜드를 따라하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저들이 그정도의 영향을 가지는 사람들인가요?
대중적으로? 염따가 그나마 영향력이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말투나 행동에서 그런거지 절대 허영심을 키우는 캐릭터라는
생각은 들지가 않는데?
현재 집값이 엄청나게 뛰었고 또한 결혼을 하고 나면 지옥 헬게이트가 열리는게
현실입니다 그에 비해서 돌아오는 보상은 미비한편이구요
그렇다보니 그 후를 생각하면서 먹고 싶은거 못먹고
하고 싶은거 못하고 살빠에야 지금 당장에
하고 싶은것들을 다 하고 산다 좋은차도 타고 좋은 옷도 입고
그리고 미래를 후에 생각하자 라는 마인드로 허영심이 키워진거지
허영심의 큰 부분에 힙합이 0.1/10 정도 끼여 잇을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절대 아닙니다 인스타에서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시대의 맞는 과시욕이 만들어낸 사회적 현상입니다
애초에 돈 자랑 하는 사람들 랩을 찾아듣거나 그런
가사 보고 FLEX 하는 사람들 진짜 현실에서 드물어요
동의합니다. 근 몇년간 YOLO가 유행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스마트폰의 보급률 상승이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10대들이 많이 한다는 틱톡이나 인스타를 하다보면 누구나 멋져보이고 싶어할테니까요
전 사실 YOLO 자체도 좋게 안보는게 약간 반 강제적인거 같아요
어차피 검소하게 살아봤자 잘살수 있는 확률이 없거든요 요즘
굳이플렉스문화가아니더라도,
결혼하기전에 해보고싶은거 하고 사고싶은거사는거추천
치솟는 물가땜에.지금사지않으면 영원히 못삼
나중에사면 더비싸게사야됨,
글구 ,누릴여력이될때 누려야됨
나두 롤렉스 하나 보유하고잇는데,
전혀 힙합이랑 플렉스랑 상관없이 그냥 이 브랜가 좋아서 산거임.
물론 힙합문화랑상관없이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소유욕구랑 허영심이 있을수있음.
말씀 하시는거에 동감합니다
은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중에
돈이란 쓸때는 행복할만큼 쓰고
후에 불안함을 덜을 만큼 모으라는 이야기를 와닿아서 전
적정선을 지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행님 10/0.1 말고 0.1/10!
수정할게요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힙합 때문이 아닌 SNS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퍼진 사회현상으로 보는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제 또래는 이러더라구요.
"솔직히 집은 내가 이렇게 벌어봤자 절대 못살게 뻔한데, 페라리 박스터는 선수금 넣고 5년 풀리스 땡기면 탈만해.
그냥 나는 욜로로 플렉스 하면서 살래"
그래,,, 화이팅해라,,, 돈없다고 일반유 넣지 말고 고급유 먹여라,,
포르쉐 박스터 말씀이시져?
아 페라리란다 ㅋㅋㅋ 포르쉐 맞아여!!! 박스터 깡통!!
집값이 너무 올랐어요 진짜
4억짜리 집을 살려고 하니 1억이 있어야 하고
30년동안 85만원씩 내야 하더군요
그러게요,,, 언제 내집마련을 해볼런지,,
내 집만 있으면 플렉스해도 걱정없을텐데요ㅎㅎ ㅜ
힙합에서 플렉스는 자기가 번 돈으로 하는 게 아니었나요.
허영심과는 조금 뿌리를 달리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끼 가사를 정말 보고
혹은 10대들이 도끼가 얼마나 버는지 알텐데
그위치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거죠 뭐
힙합탓 오짐 진짜 ㅋㅋㅋㅋ플렉스 단어 하나 가지고 ㅋㅋㅋㅋ
지금까지 인류한테 허영심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요
석기시대에도 조개목걸이 만들어 걸고 다니던게 인간인데ㅎㅎ
그냥 꼰대들이 괜히 탓할 대상이 필요한거죠 커버쳐줄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서브컬쳐 등이 그 대상이 되는거고.
허영심을 논하고 싶으면 힙합보다 인스타의 영향이 훨씬 더 크지않나 싶은데ㅋㅋㅋ
그 시대마다 있는 사회적 현상이죠 뭐
따라갈사람은 따라가는거고 안따라가는 사람은 안따라가는거고..
힙합의 소위 플렉스 문화도 오늘날 저런 시대상이 반영되서 심해진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맞는 말씀이고 좋은 글이네요 ㄹㅇ,,,,, 추천 꾹 박고 갑니다
저희 아버지 쓰러지셨다가 깨어나신거 보는순간 욜로족 이 바로 이해되더라구요..죽으면 다 끝인데 뭐하러 아둥바둥 돈모으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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