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학원 태워다 주시고 있었는데 마침 다모임 신곡이 나올 타이밍이였거든요
스피커 틀고 유튜브로 뮤비 모는데 딱 훅이
'엄마 생일보다 난 돈을 챙기지~ 우우웅~ 우우웅~'
엄마께서 "저 ㅆㅏ가지 없는 사람은 누구야? ㅇㅇ아 너는 저런거 듣지마~" 이러셨는데
이때부터 뭔가 아차 싶더라고요; 이어폰으로 들었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가사라서 듣고 넘겨도 된다VS노래라도 저런거 들으면 안된다 이러다가 엄마랑 싸웠어요ㅠㅠㅠ
염따 책임져ㅠㅠ엄마랑 싸웠잖아요ㅠㅠㅠㅠ
다모임 흥해라ㅠㅠㅠㅠㅠ
커여운 급식쨩..
아 진짜 어떡해요ㅠㅠㅠ
불효flex..
빠끄....
그럴때는 어렸을때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바로 트시면 됩니다
야이야~}
또르르륵
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스디스-Motherfucker 갑시다
이제 노래는 에어팟으로 들을겁니다..(큰일나요)
앝ㅋㅋㅋㅋㅋㅋ졸귀자넠ㅋㅋㅋㅋ
염따님 책임져라!ㅠㅠㅠㅠ
저런걸 무조건 부정하는것보다 이해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돕는게 맞다고봄
설득 열심히 해봤는데 생각처럼은 안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가기도 해요
그쵸 그냥 부모님을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가장 현명한방법인 합니다
내가 어머니라도 한 소리 했을듯 ㅋㅋㅋㅋㅋ 부모님과는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옛노래들 들으면 얘기거리도 생기고 좋음 시도해보십쇼
그래서 욕없고 가사 좋은 노래들 골라서 같이 듣자고 해요!!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이글 보니까 염따 어머니 반응이 궁금하다....ㅋㅋㅋㅋ
염따 3집에서였나.. 그때는 지금처럼 엄청 뜨기 전이었어요. 거기에 일단 엄마 모시고 명품점 가서 선물해드리는 내용이 있죠.
나는 돈 쓰는것이 더 좋더라.. 안 변할 거야 뭐 대충 이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이 이야기 하시고 이번 가사는 가볍게 쓴 일종의 판타지? 재미? 적인 가사 측면이라고 설명드려도 좋을 듯 해요~
곡마다 컨셉이 있는 거니까요!
오 그런 가사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그 가사는 불효할수 밖에 없었던 예전 자신을 자조적인 말투로 써논거 아닌가
ㅋㅋㅋㅋ여튼 우우웅 우우웅 ㅋㅋㅋㅋㅋㅋㅋ 상황자체는 웃기네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재치있으시네
너무 귀여운 글이네요 ㅋㅋㅋㅋㅋ
염따 때문에 불효자 될뻔했자너 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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